노란장미 어렸을적엔~
딸기는 여름에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었고~
바나나는 아주 특별한 때~
아프다거나했을 때만 먹을 수 있는 과일이었다지요~
결혼해서는~
기분풀려고 친정엄마랑 미도파,롯데백화점으로 아이쇼핑가서
미도파백화점앞에서 구루마에서 파는 바나나
한개에 1000원하는거 사먹는게
아주 큰행복이었답니다.
지금이야~
딸기도 겨울딸기가 나고 여름보다 더 맛나다지요~
바나나는 사시사철 아무때나 먹을 수 있는 흔한 과일이 되어버렸네요~
어렸을 쩍
우리집 특별 화채~
바나나,딸기를 넣은 바나나딸기화채예요~
바나나딸기화채
추억이 새록새록~ 바나나딸기화채
초간단 바나나딸기 화채
만들기
바나나,딸기,우유
바나나,딸기,우유
재료 너무 간단하지요~ㅎㅎ
바나나는 돌바나나,딸기는 인삼딸기,우유는 저지방칼슘우유
피부를 위해 다디어트하는 딸내미위해 재료도 많이 신경써요~
딸기는 물에 담구지말고 살짝 헹구어서 동글게 썰어요~
길이로 썰어도 좋아요~
전 인삼딸기라서 길이가 길쭉해요~
돌바나나는 껍질을 벗기고 안쪽은 섬유질도 벗기고
안그러면 텁텁하다지요~
양쪽 가장자리는 잘라내고 동글게 썰어요~
썰어논 바나나,딸기 그릇에 담고~ 우유를 부으면 끝
너무나 간단하지요~
초간단이지만~
보기도이쁘고~ 맛도좋고 ~ 영양많은 후식이었답니다.
에전엔~
딸기를 저녁에 아버지가 퇴근하면서 사오시면
밤늣은시간에 많이 사오시니 다 못먹잖아요~
남은것 그냥 놔두면 무르니까~
미리 설탕에 재웠다가 으깨서 우유에 부어주고 하셨다지요~
예전에는 없어서 못먹는거였는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나 풍요해서
바나나딸기화채 한그릇의 행복을 모를걸 같아요~
보기에 너무 심심해서 참나물잎하나 띄웠네요~ㅎㅎ
식후~ 살짝 달콤한게 땡길 때~
아이들 간식으로~나무랄 때 없는 화채랍니다.
진짜~ 딸기,바나나가 들어간 딸기바나나우유
시중에서 파는 바나나우유,딸기우유
진짜 바나나,딸기는 하나도 안들어갔다는 거 다 아시죠?
진짜로 딸기,바나나가 들어간 우유를 집에서 간단히 만들어봐요~
딸기바나나 적당히 썰어서 믹서에 우유 넣고 갈아요~
꿀이나 설탕을 조금넣고 갈아도 좋아요~
거품이 조금 생기면 살짝 떠내요~
딸기 씨도 지저분하게 뜰 수 있으니 걷어내세요~
씨 씹히는게 싫으신분들은 체에 내리세요~
진짜~ 딸기 들어갔다고 딸기하나 얹어줬네요~
바나나,딸기가 들어가 영양도 듬뿍~
봄이 오기는 왔나봐요~
딸기를 보니 생동감이 나네요~ㅎㅎ
딸기,바나나로 봄을 느껴봐요~
오픈캐스터 38호
봄에 입맛돋우는~ 햇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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