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에 장보러가보면~
정말로 주부들이 애쓰지 않아도 편하고 먹을 수 있는
먹을거리들이 아주많아요~
요리하는 사람으로 좋은 재료를 사서 음식을 직접 만들려고 하지요~
오늘 만드는 음식? 요리?도
탕평채 할려고 비싼 청포묵을 사왔는데~
이런 이런
탕평채엔 고기랑,오이랑,숙주랑, 미나리가 들어가야하는데~
재료가 없는게 있네요~
마트에 오이 하나가 900원 헉! 안 먹으면 되지~
내려놓고 안 사가지고 왔거던요~ㅎㅎ
유통기한이 다되어서 할인하는 코너 열심히 뒤져보는 절보고~~~~
딸내미 뭐라하네요~물가가 비싸서 그런건데 라며~
너도 시집가봐라~ 너는 뭐 안그럴 줄 아냐?ㅎㅎ
결국 장본건 ~ 할인판매하는 거 위주로 사왔네요~
그래서~
청포묵사면 주는 양념 으로 그냥 무쳐보았답니다.
마트에 가면 묵코너에서 자주 시식을 하거든요~ㅎㅎ
요런 맛에 마트에 가지요~ㅎㅎ
집에서 만들어도 그런데로 먹을 만 하네요~ㅎㅎ
가끔~ 요렇게 해도 뭐 나쁘지는 않겠어요~ㅎㅎ
사설이 길지요~
너무 초간단이라 할말이 없어서 괜히~ 궁시렁거려요~ㅎㅎ
청포묵 무침
초간단~ 청포묵무침
이보다 쉬울순 없다~ 청포묵무침
마트에서 맛보기로 먹고싶은 청포묵무침~
집에서도 만들어요~
만들기
청포묵1모, 청포묵양념1포(김,소금,참기름)
청포묵
청포묵은 녹두로 만든 묵이예요~
하얀게 다 청포묵이아니라 동부묵도 있어요~
구입하실 때 꼭 청포묵인지 확인하세요~
녹두는 많이 먹어도 살이찌지 않으므로 청포묵은 다이어트식으로 으뜸이다
단백질이 풍부하고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풍부하여 어린이 성장발육에 좋다
묵을 구입해서 열어보면~
하얗게 굳어져있는 묵일 때가 대부분일거예요~
결혼초~ 청포묵을 사오면 딱딱해진 묵을 어떻게 할 지 몰라서
맨날~ 그날 나온 말랑한 묵만 고르다보니~
묵을 못사고 그냥 올 때가 많았다지요~ㅎㅎ
이제는 방법을 아니 미리사다가
썰기 좋게 냉장고에서 굳혀서 사용한답니다.
일단 묵은 먹기좋은 크기로 잘라요~
오늘은 마트에서 시식용 모양으로 잘랐어요~
끓는 물에 자른 묵을 넣고 묵이 투명해질 때 까지 삶아요~
투명해진게 보이시나요?
이게~ 바로 묵을 말랑말랑하게 하는 방법이랍니다.
알고보면 너무나 쉬운 방법인데~
신혼초에는 요걸 몰라서 힘들었다지요~
묵을 사면 주는 묵무침용김을 넣고 버무려요~
아니 어쩜 요렇게 김을 가늘게 자를 수 있는지 집에서는 이렇게 안되지요~
제가 해보니~
다른 간을 더 안해도 되더라구요~
식성에 따라~ 참기름,소금을 넣어주세요~
접시에 담고 통깨만 뿌려줬어요
보기에도 괜찮지요?
음~ 이뻐 이뻐~
야들 야들~
초간단~ 뚝딱 반찬하나 만들었어요~
가끔은 주부들도 편하고 싶다지요~
요렇게 간편한 방법도 있답니다.ㅎㅎ
통개 하나만 더 뿌렸을 뿐인데 근사하지요~ㅎㅎ
가끔은~ 편하게 살자구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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