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무엇을 잘못먹었는지~
뱃속이 편치않았어요~
그때 마침 통영에서 싱싱한 굴이 왔어요~
통영에서 맛나게 먹었던~ 굴죽을 끓였답니다.
굴죽먹고 속이 편해졌어요~
굴죽
통통한 굴이 듬뿍~ 굴죽
바다내음가득~ 굴죽
통영에서 바닷물에 담긴 싱싱한 굴이 택배로 왔어요~
참으로 세상 좋다지요~
예전엔 이걸 사가지고 낑낑대고 들고왔는데~
집에서 편하게 받아서 먹네요~
통영굴
알이 굴고 아주 싱싱해요~
그냥 하나 먹어보니 바닷물에 잠겨서 짭짤해요~ㅎㅎ
옅은 소금물에 살살 헹구어 채에 받쳐요~
요 굴을 그냥 안 먹어볼 수가 없다지요~
오~싱싱
굴은 그냥 생굴로 바다향을 느끼며~
먹다가 질릴때쯤~
맛난 초고추장에 찍어서 ~
먹고 먹고 또 먹고~ㅎㅎ
싱싱한 통영굴
지금이 제철이예요~
굴죽
만들기
굴 300g , 다시마10g (다시마물7컵) ,실파 조금
쌀 한컵은 씻어서 물에 1시간 정도 불려서 체에 바쳐서 준비
다시마는 물에 30분정도 불려서 준비~ 살짝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를 건져서 준비
굴은 옅은 소금물에 흔들어 씻어서 준비~ 통영굴이 너무 좋아서 깔끔하네요~ 깍지도 없고~
팬에 참기름을 두르고 불린 쌀을 넣고 쌀이 투명해질때 까지 볶아요~
이렇게 볶아야 죽이 고소해요~
쌀이 투명해지면 다시마물을 붓고 끓여요~
가끔 저어서 눌어붙지않게 해주구요~
한소큼 끓으면 굴을 넣고 쌀이 푹 퍼지게 30분이상 끓여요~
이때는 뚜껑덮고 약불로~
* 혹시 끓이다가 물이 모자랄경우는 찬물 말고 뜨거운 물을 넣으세요~
* 혹시 굴이 덜 싱싱할 경우는 굴을 청주를 넣고 살짝 데쳐서 넣으세요~
죽이 다쑤어지면 그릇에 담고 실파를 얹어요`
전 실파가 없어서 대파 파란부분으로 얹었네요~
굴이 통통하니 맛나요~
싱싱한 굴로 죽을 쑤어서
얼마나 신선한지~
굴 특유의 비린내도 없답니다.
굴이 들어가
따로 아무간을 안해도 간이 딱 좋아요~
잘익은 김치 하나면 한그릇 뚝딱이네요~
소화도 잘되요~
건강식으로도 굿~
입맛없는 아침에 한그릇 뚝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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