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내미~
환절기면 비염 때문에 고생한다지요~
목이 아프다고 생강차를 끓인다네요~
맛난 배도 있으니~
배를 이용한 전통음료인 '배숙'을 만들었어요~
배 수정과 라고도 한답니다.
배숙
현대감각의 배숙
배숙
전통이냐~ 현대감각이냐~
맛은 어떨까요?
만들기
생강 50g ( 껍질 벗긴 것), 물 8컵, 배 1개,통후추 1 큰술,
배
배는 달고, 신 맛이나고, 성질은 차고 서늘하지요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이 배를 먹게 되면 몸의 열기를 내려주고, 갈증을 해소할 수 있답니다..
날씨가 쌀쌀해서 난방을 하면 집안에 공기가 탁해져서서 목감기에 걸리기 쉬운데요.
배를 먹으면 기침과 가래를 없애줍니다.
배는 찬 성질 때문에 감기가 걸리거나
몸이 차서 소화불량이나 설사가 잦은 사람,
임산부들은 너무 많은 양을 먹지 말아야 한다네요~
그래서
따뜻한 성질을 갖고 있는 생강을 함께 넣어서 배숙을 만들어 먹는 것이랍니다.
우리 조상님들은 어찌나 현명하시던지~
생강 은 얇게 저며서 물에 한 번 헹구어 준다
쿠커에 생강과 물을 넣고 (전 생강차 끓일려던거라서 생강도 많이~계피도 조금 넣었답니다.)
끓으면 불을 줄여 20분 정도 더 끓인 후 생강을 꺼낸다
☆ 전통방법☆
배 반개는 껍질을 벗기고 4등분 하여 속을 잘라내고
가장자리를 둥글리고 다듬은 다음 - 안그러면 배가 부서져요~
위에 통후추를 3개씩 박는다
잘빠지니깐 젓가락으로 깊숙히 박아요~
근데요~ 어떻게 해도 잘 빠져요~ㅋㅋ
☆현대적 모양☆
배 반개는 껍질을 벗겨 1Cm정도로 도톰하게 져며서
모양틀로 자르고 통후추를 3개씩 박는다
요건~ 제맘대로~ 현대감각으로
어짜피 배를 잘라먹으니 먹기좋게 모양좋게 만들어봤답니다.
배가 크니~ 배한개로 두가지를 만들었답니다.
생강을 꺼낸 물에 손질한 배, 설탕, 꿀을 넣고 40~50분 뭉근히 끓인다
설탕,꿀의 양은 식성에 따라 가감하세요~
배모양을 낼 때 도려낸 배도 함께 넣고 끓여 주세요- 전 다 집어 먹었다지요~ㅎㅎ
중간에 얇게 썬 배도 넣고 끓여요~
배가 충분히 물러져 익으면 맑은 색으로 투명해져요
차게하여 화채 그릇에 담고 잣을 띄워낸다- 전냉동실에 오래된 것만 있어서 패스
배숙은 뜨거워도 차거워도 좋답니다.
목이아픈 딸내민~
따땃한걸 더 좋다네요~
★ 현대적 모양★
요건 어떠세요?
새로운 모양의 배숙~ 배수정과
전~ 요게 먹기편하네요~
은근한 통후추의 향에 코가 뻥 뚫리고 생강 기운에 열이 나며,
배 때문에 기침도 잦아 들 것입니다.
어떤 모양이던
다 맛난 배음료랍니다.
노란장미 오픈캐스트구독하러가기 배너를 클릭하세요
오픈캐스트 추천에 올랐네요~
노란장미네 집에 놀러오신 분들 모두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