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진안에서 참나무 원목으로 무농약 표고버섯을 재배하고있습니다
부추가 너무 많아서
오이를 9개사왔습니다
3개 천원씩
저희집에 이온수기가있답니다 ㅋ
요리할때 알카리수로 합니다
물론 오이도 알카리수로 씻어주어요
오이는 적당한 크기로 잘라서 열십자로 칼집을 넣어주고
천일염으로 절여줍니다
칼집사이사이 천일염을 넣어주면 빨리 절여집니다
오이절여놓고 부추씻어서 오이소박이에들어갈것은 1cm정도로 잘라주고
마늘은 마늘박피기로 생강약간넣고 갈아줍니다
그럭저럭 이거저거 준비하다보면 오이도 다 절여지고
알카리수에 한번 헹궈서 물기 빠지게 바구니에 놓고
오이소박이만들기:오이9개,부추한줌,다진마늘,생강약간,새우젓1큰술,액젓100ml,고추가루1컵,올리고당2큰술
통깨,천일염
오이소박이는 액젓으로 주로 간을하는데 새우젓건더기만 약간넣어주면 맛이 더 진하고
더 달콤해서 좋아요(단,오래두면 물러집니다)
소금대신 새우젓건더기만 한큰술넣었습니다
고루고루 섞어줍니다
오이 사이사이에 부추속을 넣어주면 끝~~~
바로바로 먹어도 아삭아삭~~맛있죠
울남편은 약간 새콤한걸 좋아합니다
저는 바로담은 풋풋한맛이좋고 ......ㅋ
새우젓의 달콤함이좋지만
오래두면 물러진다는것
부추걷절이용은
5cm정도로 잘라줍니다
고추가루양념을 미리 불려서 버무려도 좋지만
부추는 잘못버무리면 풋내나요
그래서 바로바로 양념을 했지요
부추걷절이:생강약간,새우젓1큰술(건더기만),액젓반컵,고추가루1컵반,통깨,올리고당3큰술
풋고추(청양고추)3개,천일염약간
부추가 1단분량은 넘는것같은데........정확하게 모르겠네요 ㅜㅜ
밀가루풀을 쑤어서 해도 좋은데
저는 걷절이식으로 그냥했어요
부추는 걷절이는 마늘을 넣지않습니다(울어머니식)
생강을 약간넣습니다
부추를 먹기좋은 크기로(5cm) 잘라도 나중에보면(먹을때) 엉켜서 젓가락을 가끔은 털게되요 ㅋㅋㅋ
살살~~~버무려주어야해요
풋내날수있습니다 ㅋ
액젓이나 새우젓으로 간이맛다면 천일염을 넣지않아도 되겠죠
액젓을 너무 많이넣으면 나중에 국물이 많아져서 .......
그래서 새우젓건더기만넣습니다 ㅋ(저는)
요로코롬 부추걷절이를 해놓으면 돼지고기 구워먹을때도 짱!
오리고기 구워먹을때도
부추는 고기와 너무너무 잘어울려요~~
바로 냉장보관해야 싱싱하고 맛좋죠
부추가 어디에좋은지는 다 아시죠~
봄부추는 인삼보다 좋다고합니다
특유의 향으로 입맛을 돋우는 부추
다이어트식,건강식으로 된장에 잘어울려서 다슬기국에 많이넣어서 먹죠
부추는 체내의 나트륨을 몸밖으로 배출시키는 역활을 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