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파스타'를 보면서~
파스타에 대해 생각많이 했었지요~
2002년에 17박 18일 짧은 일정으로
이태리ICIF 요리학교, 프랑스 꼬르동블루요리학교에서
공부하고 왔거든요~
짧은기간이라~
파스타가 무엇인지~
수제 파스타 만드는 방법~
파스타요리등을 배웠는데요~
그때는~
우리나라에 파스타집이 많지않고~
파스타 종류도 많지않아서~
파스타 사러 여러곳을 돌아다녀야만 원하는 걸 살 수 있었거든요~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했고~
파스타도 종류별로~ 바리바리 사서 싸들고 왔답니다.
매일 파스타를 먹어서
한~ 일년은 파스타를 안 먹을거야~ 라는 농담을 했었지요~
가장~ 달랐던거는~
그들은 파스타가 전체로 나온다는거~
실컷 배부르게 먹었더니~
메인요리가 나오더라는...
소스도 발라서 나올정도로 적게~
내용물도 많지않게~ 토마토소스만~
그때~ 소스를 더달라고 한사람도 있다지요~ㅋㅋ
연속극~ 파스타 보면서 웃었다지요~ㅎㅎ
그때~ 고추장아찌를 싸가지고 온 사람이 있었는데~
아주 아주 인기였다지요~
느낌함을 잡는 데는 그만이었다는....
오늘은 펜네 아라비아따로~
백일송이를 넣은 펜네 아라비아따
펜네 아라비아따
매콤해서~ 개운한~ 펜네 아라비아따~
만들기
펜네 ,백일송이
토마토,토마토소스,베이컨
마늘,양파,매운고추, 조개육수
펜네
파스타의 일종 - 펜촉처럼 생겨서 펜네
속도 비어있고 겉에 주름이 있어서 양념이 잘 묻어요~
끓는 물에 소금을 넣고~1인분에 80~100g
펜네를 넣고 포장지에 있는 시간대로~ 13분 삶는다
건져서 씻지않는다
파스타의 기본 육수는 조개육수 - 바지락을 삶아서 사용
토마토도 잘게 썰어놓아요~
보통 껍질을 벗기고~ 소화가 덜된다고~
씨를 빼요~ 시큼하다고
파스타의 기본재료~ 양파 , 마늘다진것
매운 월남고추~ 개운하게 해줘요~
풍미를 주는 베이컨~
1인분에 양파 3T, 다진마늘 1/2T, 매운고추 2개, 올리브유1T,토마토소스 150~250cc
오늘은 백일송이를 넉넉히 넣을거예요~
1. 팬에 올리브와 양파,마늘을넣고~너무세지 않은 불에서 달달 볶아요~
2. 매운고추를 넣고 볶아요~ 매운 맛이 우러나와 매콤한 냄새가 나지요~
3. 토마토를 넣고 볶아요
4. 토마토소스를 넣고 볶아요~ 1인분에 150~ 250cc
원래는 150이면 알맞는 양인데~
우리나라 사람들은 소스가 많아야 좋아하더라구요~ㅎㅎ
5. 베이콘도 넣고 볶아요~ 조개육수 3T를 넣고 끓여요~
새우를 좋아하는 딸내미 위해~ 새우 한마리 투하~
6. 백일송이를 넣고 볶아요~
7. 삶은펜네를 넣고 볶는다
8. 너무 빡빡한것 같으면 조개육수를 더 넣는다
양념이 골고구 섞어지면 소금.후추로 마무리~
팔마산 치즈를 넣어도 좋아요~
집에 생바질이 없으니~ 파슬리가루를 뿌렸어요~
백일송이도 씹을 수록~ 씹는 맛이 좋아요~
펜네는 씹을 수록 고소해요~
소스가 안에도 있고~
겉의 골에도 묻어있어~
씹을 때 소스가 입안에 감도는 맛이 좋아요~
맛을~ 음미하면서 ~
통마늘~ 반으로 갈라서~ 오븐에 구웠어요~
마늘과 함께 먹으니~
더 환상이네요~ㅎㅎ
전~ 무엇하고 같이 먹었을까요? 퀴즈~
오이피클은 없어요~
노란장미 오픈캐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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