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에는 거의 쓰지 않지만 사라다라는 요리가 있죠?
쉽게 말하면 샐러드인데, 일본식 표현으로 사라다라고 했지요.
10년전만 감자, 사과, 오이, 계란 등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를
마요네즈로 버무린 사라다만이 있었고, 손님상의 단골 메뉴였었는데...
어느 순간부터 샐러드의 재료도 다양해지고 드레싱도 수없이 등장하더라고요.
이제는 마트에만 가도 수많은 드레싱이 진열되어 있는데,
이름도 맛도 모르는 생소한 것들도 참 많더라고요.
세월의 변화만큼 샐러드와 드레싱도 많이 진화하고 변화한 것 같아요.
오늘은 수많은 샐러드 중에서도
시중에서 판매하는 드레싱에 적응하지 못하시는 분들을 위해
한국풍 오리렌탈소스로 맛을 낸 아주 기본적인 야채샐러드를 만들어 보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