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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맛 없을 땐 최고의 별식, 얼큰수제비

수제비를 북한에서는 손으로 일일이 뜯어서 먹는 음식이라고 해서
밀가루뜨더국이라고 한다네요.
식량난이 심각한 북한에서는 수제비가 매우 소중한 식사이겠지만,
우리들 대부분에게는 가끔 생각이 나는 별미 음식이 아닐까 합니다.
시원한 국물에 쫄깃한 수제비, 그 종류도 헤아릴 수 없이 많죠?
오늘은 조금 자극적인 음식이 생각나기에 얼큰한 수제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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