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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도 인절미 맛있게 만들어드세요..떡하나주면 안잡아 먹지!!!



전 빵보다 떡을 더 좋아하는 편이랍니다. 제가 치즈,우유,뭐 요런것들을 잘 먹지 못하거든요

좀 촌스러운편이죠..그래서인지..울애들도 떡을 아주 좋아하는데요

그중에서도 전 팥이랑.고물고물이 들어간것을 더 좋아해서..울집에는 일년내내 콩고물이 떨어지지가

않는답니다. 시부모님께서 농사를 지으시니..전 항상 좋은것들만 먹게 되는데요.

며느리 좋아하는 콩고물..오래두면 맛없다고..몇달에 한번씩 이렇게 만들어서 보내주신답니다

콩고물이 왜 울동네랑 맛이 다른지.. 고소한맛이 어찌나 좋은지..그냥 손가락으로 푹푹 찍어먹기도 하고.

갓지은 밥에 조물조물 주먹밥 만들어서.. 콩고물 굴려서 먹기도 하는데..

밥에 콩고물 비벼 먹은 기억들 있으세요..어릴때부터 먹거리를 할머니가 많이 해주셔서 그런지

식성이 대부분 할머니를 닮은것 같아요.

집에 콩고물도 있고..찹쌀은 항상 대기중인데..울큰아들..갑자기 쑥떡에 콩고물 발라먹고 싶다고 하네요

헐~ 지금 쑥이 어디있다고.. 집에 쑥가루가 있긴한데..그건 내키지도 않고..그냥 인절미로 해줬어요~

원형타파렌지로 하는 전자렌지 요리


[집에서 만드는 떡 인절미]

찹쌀2컵,콩고물1컵,소금1ts



찹쌀은 깨끗하게 씻어서.. 쌀분량이랑 같은 양의 물을 넣어서 불려주세요~

3-4시간 불리면 됩니다.



원형타파렌지에 불린쌀을 넣고..소금은 1ts 물은 불린그대로 더 추가하지 않아도 됩니다.



전자렌지 강으로 해서 10분 해주시구요..뚜껑한번 열어보고..다시 3분 더 해줍니다.

그럼 찹쌀 고두밥이 더 잘되더라구요~



찹쌀밥의 윤기보이시죠..자르르~



밥한술..먹음직스럽죠...




밥은 떠서... 절구통에 넣고 잘 찧어주세요.. 손으로 소금물을 뿌려주세도 되구요

절구에..소금물을 묻혀서 찹쌀을 찧어주시면..달라붙지도 않고..소금간도 되고

좋아요..소금간은 취향에 맞게 적당히 해주세요~



아이들들은 먹는것보다 가끔은 이렇게 만드는걸 더 좋아하죠~

힘좋은 울둘째..아주 열심히 인절미를 만들기 위해 다 찧어주니 전 편하게 만들었어요




콩고물 향이 넘 좋아서..떡 만들기도 전에찝어 먹고..물마시고..ㅋㅋㅋ




인절미 모양을 잡아주고..고물을 도르르 묻혀주면 끝~




노란 콩고물 옷을 입은 인절미..고소하고 달콤한 향이..솔솔~




자..그럼..만들어진 인절미 잘라야죠..인절미는 칼이 아닌..이렇게 쟁반으로 잘라주는게 더 맛있다죠

암튼 본건 많아서.. 흉내는 항상 다 내봅니다~




넘 먹음직스러운 인절미가 탄생을 했죠~



떡하나 주면 안잡아 먹는다는 호랑이...올해...호랑이띠의 해.. 경인년이라..

갑자기..호랑이가 좋아하는 떡 생각이 났나...ㅋㅋㅋ




오랜만에..집에 있으니 여러가지 많이 하네요..한동안 아이들 먹을 간식조차도 손에

잡히지 않더니..한번 시작하면 이렇게.. 마구 만들게 되고..살찌는 소리도 들리시죠~

주말에..떡 생각 나시면..한번 만들어보세요..요즘 콩고물도 마트에도 판매하고 떡집에서도 팔고

쉽게 구할수 있죠.. 찹쌀도 그때 먹을양만큼만 해먹으면 냉동실에 넣어뒀다 먹는것보다

맛있으니.. 드시고 싶을때 간단하게 만들어드세요..

요것도..쌀부리는것 말고는 3-40분정도면 만들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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