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호텔맨 입니다...
호텔맨은 요즘 캐논 is120이라는 초슬림 카메라를 구입하여 일할때나 나들이 할때나 항상 가지고 다닌답니다..
호텔에 일한지도 어언 10년가까이 되는것 같은데...가만 생각해보니 남는건 사진밖에 없겠더라구요..
그것이 음식이든, 호텔 전경이든 어떤 것이든지...앞으로는 사진을 많이 남길 생각입니다.
2월 중순부로 바뀔 새로운 메뉴를 위해 주방직원들과 홀직원들이 음식의 모양을 보고 맛을 보고 재료와 조리방법의 설명등을 공유하지요..
이날의 푸드 테스팅은 메인 요리중 고기였답니다..^^
호텔맨과 한번 같이 보실까요...^^
요런 식으로 진행이 되지요...^^
얘는 닭가슴살 스테이크.
소고기를 못드시는 고객을 위한.......
얘는 꽃등심 스테이크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리조또를 곁들인 송아지 오소부꼬
램(양)로인(허리부분) 스테이크
누가 한우 아니랄까봐 ^^
한우 안심 스테이크
포트와인 소스를 뿌리면 요렇게 변하죠...
어디 한번 맛좀 볼까요...^^
휴....입안 가득 퍼지는 쥬시(육즙) 와 어우러진 진한 소스의 맛....역시 한우는 한우입니다..^^
요건 와규 안심.....
뭐 한우보다는 못하지만
와규 (일본말로 화우(和牛), 곧 일본소라는 뜻이다. 서양에는 코베 비프(Kobe beef)로 알려져 있는데 1200년 전 일본 고베 지방에서 자란 소를 교배시켜 만든 소의 한 품종이다. 와규는 현재 일본뿐 아니라 미국 호주 등지에서도 와규 종자가 키워지고 있으며 특히 호주에서는 일본에 역수출을 할 만큼 많은 와규 소들을 키우고 있다.)
도 훌륭합니다.
요건 뉴욕 스트립 스테이크
(뉴욕주처럼 생긴 등심부위를 구운 미국산 스테이크)
앵거스 등심 스테이크 (미국 농무성이 인정한 무항생재 30개월 이하의 소)
테이스팅을 빌미삼아 마지막으로는 녹차쉬폰 케ㅇㅣㅋ을 디져트로...^^
가격은 요렇게...^^
많이 비싸게 느껴 지시겠지만 재료들이 정말로 좋은것들이라 재료값도 만만치 않다는...^^
호텔 근무하며 가장 좋았던 점이 식음료부에 소속이 되어 일반인들이 맛보기 힘든 여러가지 음식들을 많이 맛보았습니다..
아마 진미라는 요리들중 곰발바닥 빼고는 거의 다 먹어본것 같네요..송로버섯,포와그라,제비집,삭스핀,캐비어 등등...
한병에 몇백 만원씩 하는 고급 술들도 많이 맛을 보았고...^^
호텔맨은 호텔일이 체질인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사진과 음식정보 알려드리겠습니다..
호텔맨 이였습니다...맛난거 많이 드시고 건강하세요...^^
충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