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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걀찜 vs 달걀말이]


<달걀찜과 달걀말이>


달걀은 어린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좋아하는 음식 재료입니다. 우리 식탁에서 없어서는 안될 필수 식품으로 변하였습니다.

입맛이 없을때는 간단하게 달걀 프라이를 해서 먹어도 금방 밥 한 그릇이 없어지기도 하지요.

반찬의 맛이 시무룩 할때는 밥에 고추장을 넣고 달걀을 넣은 다음 참기름 한 방울 떨어뜨려 쓱싹 비벼 먹어도 멋진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라면을 끓일때도 달걀 하나를 풀어 끓는 라면에 줄알을 치면 더욱 고소하고 부드러운 라면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각종 영양소가 골고루 들어있어서 여러가지 요리에 다양하게 사용되고 있습니다.

양질의 단백질을 저렴한 비용에 얻을 수 있는 최고의 식품인 달걀은 콜레스테롤의 오해와 편견을 지니고 있지만 높은 영양에 비해 열량이 낮아 소화흡수가 잘된다고 합니다.

모두가 좋아하는 달걀의 대표 요리인 달걀찜과 달걀말이의 맛을 비교해 보았습니다.


<달걀찜>

1.볼에 달걀을 풀어 골고루 저은 후에 체에 조금씩 부어 거른다. 곱게 거른 달걀에 다시마 국물을 부어 섞은 후 다시 한 번 체에 거른다.

2.달걀 다시마물에 청주와 설탕. 소금. 간장을 넣어 간을 맞춘다.

3.오목한 컵 모양의 찜그릇에 칵테일 새우와 채썬 표고버섯을 조금씩 담고 달걀 다시마물을 7부 가량 붓는다.

4.김이 오르는 찜솥에 찜그릇을 넣고 뚜껑을 덮어 센 불에 5분여 정도 찐 후 약한 불에 15분 더 찜을 한다.

5.달걀 윗부분에 막이 생기면 준비한 브로콜리와 칵테일 새우. 채썬 고추를 예쁘게 올려 1~2분 동안 뜸을 들인다.


<달걀말이>

1.볼에 흰자와 노른자를 따로 담아서 골고루 잘 저어 체에 거른 다음 소금으로 간을 맞춘다.

2.달구어진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른자를 먼저 부어 익혀 돌돌 말은 다음 흰자를 부어 익혀서 돌돌 만다. 반복해서 도톰하게 만든다.

3.도톰해진 달걀을 뜨거울때 김발에 올려 손으로 양 옆을 누르면서 네모난 모양으로 각을 만든다.

4.구운 달걀을 도톰하게 잘라 그릇에 담고 허브잎이나 무순으로 장식을 하면 더욱 멋진 달걀말이가 된다.


달걀찜의 맛은 무엇보다 촉촉하고 부드러운 맛에 감탄을 합니다.

밥 반찬으로 좋고 술 안주의 도움 반찬으로 활용을 해도 멋진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씹는 질감이 없기에 고소한 맛은 느끼기 힘듭니다. 그리고 차츰 식으면서 살아나는 것은 달걀 특유의 비린내...뜨거울 때 먹어야 본연의 맛을 즐길 있는 달걀찜은 시간의 제한을 지니고 있습니다.

어린이들. 그리고 어르신들께서 좋아하는 특성이 있습니다.


달걀말이의 맛은 한 입 넣으면 부드러움 속에 고소함이 살아 있다는 것...

달걀말이 역시 밥 반찬으로 좋고 술 안주에도 손색이 없습니다. 하지만 단독적인 술 안주로는 무리가 있겠지요.

씹는 질감은 부드럽게 작용이 되어 달걀 특유의 맛을 음미하기에 충분합니다. 식어도 달걀 비린내가 심하지 않아 도시락 반찬으로 많이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본질의 맛을 넉넉한 시간동안 지니고 있는 듯 합니다. 학생들이나 직장인들에게 더욱 인기가 좋습니다.


촉촉한 맛 부드러운 맛 고소한 맛 달걀 비린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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촉촉함과 부드러움은 달걀찜이 우세이나 고소함과 맛 보존 기간은 달걀말이가 우세라고 여겨집니다.

달걀음식의 최대의 단점인 달걀비린내는 달걀찜이 달걀말이보다 일찍 찾아옵니다.

같은 재료로 다른 조리를 하여 비교하는 맛의 비교는 생각보다 쉽지 않는 작업인 듯 합니다.

각각의 장단점이 있지만 무엇보다 사람마다 달리하는 입맛에 따라 또다른 평가가 있을 것 같습니다.

달걀은 우유와 같이 완전식품으로 분류가 되고 있습니다.

달걀을 먹고 싶은 만큼 많이 먹어도 체내 콜레스테롤 증가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는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지요.

달걀 속에 콜레스테롤이 없는 것은 아니지만 이 콜레스테롤이 혈중 콜레스테롤 증가에 영향을 줄 정도는 아니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 좋은 달걀...오늘 멋진 달걀 요리로 행복을 만들어 보시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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