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이 추운 날씨에 따뜻한 음식을 먹어서 속을 든든하게 하면 건강도 유지하고, 아프지도 않고!!!!!
봄에 미리 보관해둔 냉이를 넣고 보글보글 뚝배기냉이된장찌개를 끓이고
공치를 미리 구워서 가지를 제거하고 양념을 발라 다시 한번 굽고
각종 야채와 소세지를 간장으로 살짝 볶아주면
영양가 골고루에 든든하고 따뜻한 한상차림이 되지요~~~~^^
뚝배기 냉이된장찌개
냉이, 대파, 호박, 집된장, 두부, 갈은멸치가루, 고춧가루, 다진마늘, 물
냉이는 봄철에 미리 살짝 데친후 물기를 짜서 비닐팩에 담아서 냉동보관해두면 1년내내 맛있게 먹을수 있어요
(요즘은 비닐하우스에서 재배를 하여서 4계절 내내 냉이를 판매하더라구요)
대파는 어슷썰고 호박은 깎둑썰어준다
두부도 네모모양으로 한입크기로 썰어서 준비한다
뚝배기에 집된장과 그외 재료를 넣고 물을 부어가며 잘 풀어준다
여기에 준비한 재료를 모두 넣고 끓여준다
중간에 거품은 걷어낸다
역시 봄제철에 나는 냉이여서 그런지 냉동하여 해동해도 향이 물씬~~~~~
된장찌개에 냉이향이 배어서 더욱 맛있더라구요
된장찌개는 언제 먹어도 맛있고, 물리지 않고... 요즘에 재래시장이나 마트에 가시면 달래나, 냉이 같은 봄나물이 판매되니
된장찌개에 같이 넣어서 끓여 보는것도 좋겠어요^^
꽁치 고추장오븐구이
꽁치, 식용유, 양념(고추장, 매실액기스, 간장, 올리고당, 후춧가루, 다진마늘, 참기름, 대파, 양파)
꽁치는 내장을 제거하고 깨끗이 씻어서 준비한다
오븐팬에 종이호일을 깔고 식용유를 살짝 두른후 꽁치를 올려놓고 다시 식용유를 고루 발라준다
210도의 오븐에서 약20분간 구워준다
볼에 양념재료를 모두 넣어 고루 섞어서 양념장을 만든다
양파와 대파는 가늘게 채썰어준다
구워진 꽁치는 반을 갈라서 가시를 제거하고 여기에 양념장을 듬뿍 발라준다
채썬 양파와 대파도 올린후 오븐에서 약 7.8분정도 구워준다
꽁치에 마그네슘이 그렇게 많이 들어 있다고 하더라구요
우리몸은 골고루 영양소가 필요한데 가장 섭취하기 힘들고 어렵고 모자란것이 마그네슘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꽁치를 많이 드시면 좋을것 같아요
한번 굽고 가시 바르고 다시 구우면 바삭하면서 담백하고 가시가 없어서 먹기 편하구요
양념장을 만들어서 바르기만 하면 되니 그리 어렵지 않게 맛있는 꽁치구이를 드실수 있답니다
소세지야채볶음
후랑크소세지, 양배추, 양파, 대파, 들기름, 후춧가루, 다진마늘, 간장, 참기름, 검은깨
소세지는 뜨거운 물에 한번 살짝 데친다
반을 갈라 칼집을 넣어준다
양배추, 양파, 대파도 손질하여 적당한 크기로 썰어준다
후라이팬에 모든 재료를 넣고 들기름, 다진마늘, 후춧가루를 넣어 고루 볶아준다
어느정도 볶아지면 간장과 올리고당을 넣고 고루 섞어가면 볶아준다
마지막에 참기름과 검은깨를 뿌린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소세지볶음이예요
아이들이 소새지 같은 햄을 좋아하지만, 이렇게 야채와 같이 볶아서 먹는다면
골고루 영양을 다 섭취할수 있고, 간장으로 양념하여 짭잘하니 달큰하고 맛있답니다
아이들에겐 이만한 반찬도 없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