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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도시락반찬~ 생땅콩볶음 - 딸에게#


생땅콩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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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도시락 반찬으로 자주 등장했던 메뉴~

이 반찬을 보고~

친구들은~ 아주 의아해 했지요~

땅콩이 무슨 반찬이냐면서~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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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땅콩볶음은 반찬하면 안되나요?

생땅콩

볶지 않은 생땅콩

예전에~

엄마는~ 생땅콩을 씻지않고 사용하셨지만~

요즈음~

건강에 신경쓸 수 밖에 없는 현실에~

물에 한번 씻어서~

소쿠리에 받쳤어요~

팬에 기름 없이 생땅콩을 볶다가~

수분이 없어지면~

포도씨유를 조금 넣고~

땅콩을 볶아요~

땅콩이 볶아지면~

소금을 적당히 넣어요~

약간~ 짭짤해야 맛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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넓은 데 펼쳐서 식혀요~

너무나도 간단히~

반찬이 만들어졌어요~

고소하면서~

생땅콩의 살짝 비린듯한

진짜~ 땅콩의 맛이 나는~

질리지 않는 땅콩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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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 음식 먹을 때~

매운 맛을 감해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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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 안주로도 굿~

아시겠어요?

왜? 친구들이~

이게 무슨 반찬이냐고 했던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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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지 않았으면~ ♬

말을 하지 마세요 ~ ♬

땅콩의 변신은 무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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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꼭한번~ 노란장미를 믿고~ 만들어보세요~

강춥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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