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맘때쯤은 내가 안사도 꼭 한두상자가 선물로 들어온다...
식구들에게 먹으라고 주면
꼭 몇개씩은 남겨놓는다는거..
버리기 아까워 모았다가 차로 끓여봤지..
시판되는 포도쥬스맛을 생각한다면
정말 아무맛이 없겠지만..
꿀한스푼타서먹으니
포도 향이 솔솔나는게 꽤 괜찮은듯.
그동안
포도몇알정도 남으면 생각없이 버리고는 했는데
앞으로는 요렇게 차로 만들어서 먹으면 좋을듯 ^^*
물 10컵정도에 포도 20알정도면
이렇게 물이 이쁘게 포도색으로 되더군..
뜨거울때 한잔해도 좋고, 차게 식혀서먹어도 좋은 포도차..
꿀 몇스푼 넣어주니 더더더 좋았던 포도차..
이제는 자주 먹어줘야겠다 ^^*
니콘 쿨픽스 S640으로 찍은 사진...
꽤 선명하게 잘나와서 기분 좋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