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가지 속을 판다
2. 닭고기와 크래미를 잘게 다져서 다진 파, 마늘, 교촌키친소스와 버무려서 가지속을 채운다
3. 찜기에 찐다.

가지나물, 가지볶음으로 자주 식탁에 오르는 가지...

뭔가 색다르게 먹는 방법은 없을까?

(전 맨날 이런 것 연구하는 재미로 살아요...ㅎㅎ)

그러다가...가지이색찜이 휘리릭 떠올랐답니다.

우선...가지 속을 파고....소금물에 절이고..

닭고기살 곱게 다지고....양파 다지고...
마늘종과 크래미 다져서 섞어주고...
(그냥 집에 있는 재료들의 조합일 뿐..아무런 의미 없어요^^)
만약..집에 불고기감이 있다면 그걸 활용해도 좋겠구요.

새우나 오징어, 해물이 있다면 그걸 넣어도 아주 좋겠죠?

늘 드리는 이야기지만 요리에는 정답이 없어요..

여러분이 하고자 하는 방법이 정답이 되는거죠.

여기에 소스로....뭘 가미할까 하다 불현듯...
그래 우리집 닭고기 빅 히트는 교촌치킨이니깐...
교촌치킨 소오스로 밑간을 해도 좋을거야 싶더라구요...

교촌치킨소오스 레시피는요...
http://blog.naver.com/hwa1875/120069758371

절여진 가지에다 전분칠 할 필요없구요..
그냥 속을 채우세요...

그러고 나선...팔팔 물이 끓는 찜기에 찌세요.

웰빙 가지찜도.... 완성되고...
굽거나 튀기는 것보다 찌거나 데친 음식이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되는 것 아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