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 여름철..입맛 없을 때....그래도 자주 먹게 되는 것이 과일인 것 같아요.
수박, 메론 같이 물이 많은 과일은 수분도 보충해주고
피부에도 아주 좋다고 합니다...오늘은 자두 꽃이 피었어요...
자두, 백도같은 과일은... 무르기 때문에 이쁘게 썰어 담기가 어려운 과일..
그래서... 망고썰기를 해 보았어요.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 세로 칼집을 넣은 다음에..뒤집어 까면(?) 됩니다..
그리고 수박은 어떻게 잘랐을까요?
우선... 단면에서 2등분을 한 수박입니다.
이걸...좀 이쁘게 자르는 방법은?하다가... 가운데를 동그랗게 파고 싶어졌어요...
칼로 동그랗게 돌리기가 쉽지 않아서..궁리를 하다..반짝 떠오른 생각...
작은 냄비 뚜껑으로 살짝 눌러서....모양을 잡아준 다음에..
칼로... 휘리릭~~ 돌려주면 되더군요..
왜 이케..머리가 잘 돌아가는 프리인지....신통방통하다니까욧~~ ㅎㅎ
헉...돌멩이... 던지지 마세욤^^
그렇게 돌린 다음에... 밑에 껍질이 붙은 쪽은... 손잡이를 만들어서 엎어 놓은 거구요..
안쪽 부분은... 일정한 간격으로 세로 썰기 한 다음에 어슷놓기로 놓은 거랍니다.
메론이사... 너무 잘 아시죠?썰어서... 교차놓기로 놓았어요.
그냥... 놓는 것보다는...좀 시각적으로... 뽀대나잖아요...ㅎㅎ
한쪽엔 달콤한 포도까지....알록달록.... 여름날 꽃밭에 앉아 있는 것 같지 않나요?
저만의 생각^^
이 외에도 과일깎기가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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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기분 좋은 하루 만드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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