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와 고구마는 궁합도 잘맞고 아이도 어른도 좋아한답니다.
고구마는 포크나 기구를 이용하여 으깨주세요.
김치는 양념을 대충 털어내고 국물을 짜고 으깬고구마에 넣어 섞어줍니다.
양파나 다른 야채를 넣어도 되지만, 오늘은 김치만 넣었어요.
반죽이 되면 지름 5~6센치정도 크기의 완자모양을 만들고 밀가루, 달걀물을 입힌후에
너무 세지 않은 불에서 노릇하게 익혀준다.
* 찐고구마 없으면 .. 저며 설어서 렌지에 5분정도 익힌후에 만들어주면 된다.
ㅎㅎ 고구마 김치전은 <맛짱의 스피드쿠킹, 주말간식 110번 요리>로 실려 있고,
김미화유에 스피드요리를 하면서 방송 출현을 했던 간식이랍니다.
오랜만에 .. 고구마 김치전을 만드니.. 여러가지 생각이 나서 잠시 적어 보았답니다.^^
팬에 기름을 두르고 노릇하게 지져줍니다.
다 익을 재료라.. 그리 어렵지 않게 익혀 낼수 있답니다.
이쁘게 완성된 고구마 김치전은 간식으로도 반찬으로도 잘 어울린답니다.
ㅋ 이쁘게 나온것을 찍어야 하는데..중간에 아이가 집어 먹느라.. 정신이 없었어요.
달랑 3개 남은 고구마전을 사진을 찍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