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얼려있는 새우를 깨워라!!
시간이 지나도 바삭바삭한 새우춘권튀김♥
게다가 모양도 이뻐서 더 맛있는 새우춘권튀김
같이 만들어 보아요-
"새우춘권튀김"
재료 : 새우 10마리, 춘권피5장 (새우 2마리당 1장)
케찹고추장소스 [고추장1.5T, 케ㅊㅑㅂ2T, 물엿1T, 깨 약간]
1. 양념장을 만들어 두세요.
이 양념장은 제가 좋아하는 떡꼬치 소스랍니다-
떡꼬치에도 사용하세요-
더 맛있게 드시려면 물을 약간 넣고 한번 부글부글 끓인 다음
식혀서 사용하세요-
2. 새우는 미리 실온에서 해동시킨 후에
머리를 따고 껍질을 벗겨내주세요.
그 다음 한번 깨끗히 씻어서 키친타올에 올려주세요.
3. 새우튀김을 하실때는 꼬리부분의 물주머니를
꼭!!!!!!!! 제거해 주셔야 해요-
그렇치 않으면 물때문에 기름이 튀기거든요-
사진대로 꼬리속에 뾰족한 부분을 제거해주세요.
4. 춘권피를 세모모양으로 반으로 잘라주세요.
손질한 새우를 올린 다음 이쁘게 접어주세요.
5. 저는 이렇게 접어줬는데요.
아무렇게나 접어주셔도 상관없어요-
돌돌 말아주셔도 상관없구요-
마무리는 물을 살짝 묻혀서 해주세요.
6. 자- 이렇게 새우들이 춘권피 옷을 입고
일렬종대로 줄 섰어요- 충성-
7. 팬에 기름을 두르고 충분히 달궈 주신 후에
기름이 튀지 않도록 조심히 새우춘권을 튀겨주세요.
춘권피가 갈색이 되면 그때 건져주세요.
8. 다 튀긴 새우춘권을 키친타올에 올려 기름을
빼주시면 완성됩니다-
제가 기름양을 적게 했더니 좀 지저분하게 튀겨졌어요;;
여러분들은 기름양을 넉넉히 해서 새우춘권이 바닥에 닿지 않도록 해주세요.
짜잔- 새우춘권튀김 완성!!!!!!!!!!!!
빵가루를 입힌 새우튀김보다 훨씬 바삭바삭하고-
맛도 좋아요- 아무 간도 안 했는데도-
너무너무 맛있어요-
남은 춘권피도 살짝 튀겨서
새우춘권튀김이랑 같이 올렸어요.
요거도 그냥 먹어도 너무 맛있지만-
처음에 만들어둔 양념장에 콕- 찍어서
먹으면 더 맛있답니다-
오늘 아이들 간식!! 새우춘권튀김 어떠세요♥
남편들 안주로도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