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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표 간식거리----누룽지 튀김과자

14개월인 예담이,,

앞니가 무려 8개가 나 있있답니다,

그래서 요즘엔 조금 딱딱한 음식을 좋아라하더라구요,

조금 딱딱한 음식이나 과자를 주면 가지고 나니면서 깨물어서 먹는 재미가 솔솔하가보더라구요,

그래서,,,

오늘은 예담이 간식 거리를 만들어 보았어요,

누룽지를 이유식단계때 이유식으로 끓여서 먹이곤 했는데,,

이번엔,,,과자처럼 고소하게 만들어 보았어요,

울아가,

요거,,들고 나니면서 뽀짝뽀작 잘 부셔 먹네요,,ㅋㅋ

요즘 멜라닌 검출이 또 난리가 아니더라구요,

정말 울아가들 먹을거리가지고 장난치는 분들,,

얼굴한번 보고 싶네요~!

그런분들은 자식이 없을까요?

자기 자녀들이 먹는다고 생각하고 만들면 이런 상황까지 오지 않을텐데,,,란

아쉬움이 남아요,

정말 울아가들 간식거린 엄마가 직접 만들어 주는 방법 밖에 없나보네요ㅠㅠㅠ

다들 아시죠?

어찌하는지,,

후라이팬에 얇게 펴 놓아요,

강불이 아닌 약불로,,,,,하셔야지 노릇노릇하게 타지 않고 잘 된답니다,

앞뒤 노릇하게 구웠음,,,적당한 크기로 나눠주세요,

전 ,,약간 도톰하게 굵게했답니다,,

어린이들한테 줄땐 얇게 조금 딱딱하게 ,

유아에게 줄땐 조금 덜 딱딱하게,,

요건 밥 두께로 조절이 가능하다는거,,,,명심하시구요~

나눠 놓은 누룽지를 기름에 튀겨주세요,

전 올리브유에 튀겼어요,

최대한 빨리,,,,

두번 튀기면 더 바삭바삭하니 맛이나요

키친타올을 깔고 기름을 빼주세요,,

그리곤 유기농 설탕을 솔솔 뿌려주면 달달하니 맛난 누룽지과자가 완성이 된답니다,

바삭바삭하고

달콤한 누룽지 튀김,,

이가 나는 유아부터

먹성이 좋은 아이들까지,,

그리고,,

어른들도 옛추억을 생각하며 먹을수 있는 온가족 간식거리랍니다,

울 예담이 이유식 그릇,,,

요기에 담아줘야지 잘 먹는답니다,

어렸을때부터 요 그릇에 담아주는 버릇이 들어서,

요기에 뭔가를 넣으면 자기 먹을걸 주는지 알고 있답니다,,ㅋ

귀엽죠??

울아가들,,,,,,,,

엄마들이 조금만 신경써서 만들어 주면 건강에도 좋고,

맛도 좋은 간식거리가 탄생한답니다,

하루빨리 맘놓고 울아가들에게 먹일수 있는 그날이 왔음 좋겠단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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