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olcat입니다.
오늘은 간단하게 만들어서 상큼하게 입맛을 살릴 수 있는
초간단 샐러드를 소개할께요.
제가 요즘 감기라 입맛이 좀 떨어져서 그런지
뭔가 상큼하게 입맛 돌릴 수 있는 그런 음식이 먹고 싶더라구요.
아무래도 새콤 달콤한 샐러드가 제격이지 싶은데요...
통깨랑 레몬즙, 식초, 꿀이 들어가 새콤, 달콤, 상큼하고
고소한 맛이나는 오리엔탈 드레싱을 넣은 샐러드가 어떨가 싶네요.
사실 몸 아플땐 하기 힘들고 어려운 요리는 절대 사양..
이 샐러드는 재료도 간단하고 하는 방법도 간단하고..
이래저래 지금의 제겐 안성맞춤일것 같아요. ^ ^
그래도 먹어 본 사람들이 다 맛있다고 한다는...ㅎㅎ
참깨 드레싱 : 참개2큰술, 식초1큰술, 꿀, 설탕 각 1/2큰술, 참기름 1과1/2큰술,
레몬즙, 소금 각1작은술..검정깨 약간..
일단 요런 재료가 들어 간다는거.. ^ ^
1. 먼저 오이를 5cm길이로 잘라 돌려 깍기를 한다음 채를 썰어 주세요.
2. 팽이버섯은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떼어 주시고 게맛살은 5cm길이로
잘라 채를 썰거나 손으로 찢어 주세요.
손으로 찢으면 더 자연스럽고 좋은데 전 자꾸 끊어 져서 걍 채를 썰었어요.ㅠㅠ
3. 토마토도 얇팍 얇팍 하게 썰어 주세요.
돌아 댕기는 미나리도 쬐끔 넣었습니다..
이러면 대충 재료 준비는 끄~으~ㅅ..!
4. 깨를 믹서에 갈거나 작은 절구에 넣고 찧어서 분량의 식초, 설탕, 꿀,
레몬즙, 소금 넣고 잘 섞은 다음 참기름 넣고 마무리..
이렇게 드레싱을 만들어 두고...
에궁.. 드레싱 사진을 빼 먹었네요..ㅜㅜ
5. 재료들 한꺼번에 담고 드레싱 넣어 살살 버무리면 완성..
요렇게..
너무 살살이 아닌듯~~ㅋㅋ
흐미~ 과격.. 난폭.. ㅎㅎ
드레싱은 먹기 직전에 바무려 내야 맛있다는거 다들 아시죠..?
안그럼 숨이 푹 죽어 싱싱한 샐러드의 맛을 느끼지 못하실 거예요.
접시에 토마토를 뺑 돌려 담고 가운데에 샐러드를 소복이 올려 주세요.
위에 호두도 조금 부셔서 올려 봤어요..
이제 맛있게 냠냠..!! ㅎ
도망갔던 입맛이 돌아올 겁니다. ^ ^
이렇게 만들면 전채요리로 이용해도 좋겠죠..?
글구 느끼한 마요네즈로 만드는 드레싱 보단 다욧트에도 도움..ㅋㅋ
전 이제 약 먹고 한숨 코 자야 겠어요.
에궁~~ 콧물이 훌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