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들어 먹은지는 쫌 된 주말 끼니? 간식? 왜냐면, 저녁 먹기전에 장을 보고 왔더니 출출해서 만들어 먹은거라 정확한 구분이 어렵네요 냉장고에 조금씩 남은 나물들도 처리하고, 입도 심심하지 않게 해준 맛난 먹거리랍니다. 길다란 과자를 먹듯이 들고 먹을수 있는 밥!!! 나물 싫어하는 아이들도 간식처럼 먹을수 있는 엄마표 사랑 먹거리예요... 한가지 더~~! 뜨거울때 "호~호~" 불면서 먹어야 더 고소하니 맛나답니다
재료 : 밥 1공기, 춘권피 6~7장, 동그랑땡 3개, 고사리 볶음, 도라지 볶음,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잡채 약간씩, 치즈 1장, 오일 적당량
1. 동그랑땡 3개, 고사리 볶음, 도라지 볶음, 숙주나물, 시금치나물, 잡채를 잘게 다집니다
2. 전자레인지에 살짝 데운 밥을 달군팬에 오일을 두르고 살짝 볶아줍니다
3. 볶아진 밥에 다진 나물들을 넣고 섞듯이 볶아줍니다
4. 간을 보아 취향에 따라 소금과 후추를 넣어주면 됩니다... 전 더이상 간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6. 볶은 밥위에 치즈를 잘라서 올리고 모서리부터 말아줍니다
7. 스틱모양으로 춘권피가 풀리지 않도록 말아주면 됩니다
8. 끊는 기름에 튀겨줍니다. 전 양이 적어서 자작자작한 정도의 기름에 굽듯이 튀겼습니다
* 맛나게 입 벌리고 "아~~~" 먹어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