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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을 맞아서 쉽고 간단하지만 예쁘장한 막 해 먹기 하나 소개합니다.
여친소도 스친소도 아닌, 일명 '막.먹.소'
이것이 비빔국수라 하기도 좀 그렇고 해서 샐러드라고 이름표를 붙여 내 가슴에~~~ 확실한.....♬
암튼 아주 간단하게 만들어보겠습니다.
소면은 3분간 삶아서 헹군 후 물기를 빼주시고요. 토마토 주스에 고추장과 식초나 레몬즙을 조금 넣어 드레싱을 만듭니다.
토마토주스가 달기때문에 별도 단맛은 첨가하지 않습니다. 그냥 초장보다 상큼한 맛이 훨씬 좋습니다.
냉장고를 열면 보이는 채소들을 꺼내서 사이좋게 접시에 깔아줍니다.
양상추와 새싹들을 깔고 톡톡 터지는 상큼함을 위해 한라봉을 알알이 뿌려주었습니다.
채소 매트리스 위에 소면을 올리고 데친 주꾸미와 옥수수, 그리고 알팔파,브로콜리같은 작은 새싹들을 얹고
검은깨와 주꾸미알도 살짝 올려주었습니다.
아까 만든 토마토/고추장 드레싱을 끼얹어 먹으면 됩니다.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느껴지는 색색이 주꾸미 소면 샐러드입니다.
그냥 비빔국수라고 할까요??^^;;;;
토마토향이 상큼한 초장때문에 비빔국수를 먹는 느낌보다는 신선한 샐러드의 느낌이 강합니다.
물론 주꾸미와도 잘 어울리고요. 가끔씩 터지는 한라봉 알맹이도 재밌고
아삭아삭 양상추도 입안에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새콤, 달콤, 상~큼한 주꾸미 소면 샐러드로 봄기운도 느끼고 건강도 챙겨보세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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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목일에 나무는 못심더라도 베란다나 책상 한켠에 새싹을 길러보세요.
마음도 봄 식탁도 풍성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