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coolcat입니다.
지난 주말 춘권피 레시피를 다들 좋아하셔서
그때 설명만 드린 후식용 춘권피 레시피를 보충해 올립니다.
ㅋㅋ 왜 달콤 살벌 이냐구요?
물론 달콤하니 맛있으니 달콤이구요
넘 맛있어 서로 먹으려고 살벌 해 진다는..ㅋㅋ
고소한 것이 과일인듯.. 빵인듯..
알쏭 달쏭 오묘한 맛을 낸답니다.
어찌보면 붕어빵 맛두 나는 듯..ㅋㅋ
더 궁금 하시죠??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뭔가 고소하고 달콤해 보이시죠?
아이들도 좋아하고 어른들도 다 좋아할 수 있는 맛이랍니다.
후식이나 간식으로 너무 좋아요.
1. 바나나를 껍찔을 벗기고 길이로 반을 가르고 다시 반을 토막낸 다음
엷은 소금물에 담그거나 레몬즙을 뿌려 갈변을 방지한다.
(제가 해보니 레몬즙이 더 난듯..)
2. 팥앙금 적당량을 손으로 뭉쳐 바나나위에 얹어 눌러 붙인다.
3. 춘권피를 깔고 팥소 붙인 바나나를 얹어 선물 포장하듯 말아 양쪽을 당겨
여며준 후 끝부분에 흰자를 발라 붙인다.
4. 춘권피가 반쯤 잠길 만큼의 180도 기름에 춘권피 겉면이
살짝 익도록 재빨리 튀겨낸다.
오늘은 안 데었습니당~~^^ 조심 백만배..ㅋㅋ
완성접시에 담아 슈가 파우더를 뿌려주면 더 먹음직하고 예뻐 보여용. ㅎ
계핏가루도 아주 잘 어울린답니당~~!!
저는 한번씩 피넛버터도 같이 발라 튀겨 줘요.
의외로 잘 어울린답니다.
꼭 한번 해보시면 좋겠어요.
바나나 말고 사과 조린것두 진짜 맛나요.
제가 전자 렌지 이용해 사과조림 어케 만드는지 다 아시죠? ㅋㅋ
그 방법으로 만들어 넣으심 돼요.
전 팥앙금도 글케 얼렁뚱땅 만드는데요. 그건 담에 올릴께요.^^
바나나는 칼륨이 많아 몸속 나트륨 성분을 배출 시켜줘요.
김치, 된장, 젓갈 몸에 좋은 발효 식품이지만 염분이 넘 많이 들어가 있지요.
그러니 바나나 많이 먹음 좋을 것 같아요.
슈퍼 푸드에도 뽑힌 건강 식품이니 많이 먹음 좋을 것 같아요.
변비에도 좋다던가..??
암튼 맛있게 만들어 드셔 보세요.
후회하시지 않을거라 장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