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만 좋아하는 것이 아니고, 밥도.. 그러니깐 먹는것을 좋아한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아침은 빵으로 ..ㅋ 그래서 살이 찌나봐요.
식단을 바꾸어 볼려고.. 아침에 밥을주면.. 빵없냐고 하는지라~~
쉽게 바꾸지는 못하고 밥과 빵을 섞어서 먹는답니다.
ㅎ~ 위에 이야기는 그정도로 빵을 좋아한다는 소리이고..
이제 조금 따뜻해지면.. 봄나들이들.. 야외로 많이들 나갈 시간이 많을 거예요.
밖으로 나가서 외식을 하느것도 좋지만.. 간단한 먹거리를 준비하여 나가는것도 좋을 듯..
혹시나 도시락을 준비하여 나가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준비할 수 있는 삼색 샌드위치를 올려 봅니다. 나들이 간단한 식사로도좋고, 출출한 시간에 간식으로도 짱입니다.
[재료]식빵 12장, 버터or 크림치즈
오이1개 (다진양파 3숟가락, 볶은소금 2분의1숟가락 , 마요네즈, 머스터드)
삶은달걀 3개,(다진피클 3숟가락, 마요네즈, 볶은소금 약간, 백후추가루)
사과(홍옥) 1개(마요네즈, 머스터드)
오이는 채를 썰고, 양파는 다져서 넣은 뒤에 소금으로 살짝 저리고 5분정도 두었다가 물기를
짜고 위에 레시피대로 샐러드를 만든다.
사과는 홍옥이라 새콤달콤하네요. 사과도 채를 썰어 양념을 한다
달걀은 삶아서 다지거나 굵은 채에 내려서 피클을 다져서 넣고, 양념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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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빵은 살짝 구워서 버터나 크림치즈를 얇게 펴 바른뒤에 샌드위치소를 한가지씩 넣어준다.
다시 식빵으로 덮고, 식빵 가장자리를 잘라준다.
샌드위치소를 다져서 양념을 하였기 때문에 부드럽고 술술 잘 넘어갑니다.
오이는 아작아작 양파향과 어우러져 야채향이 향긋합니다.
달걀은 부드럽고 고소해요~ㅎㅎ
홍옥으로 만든 샌드위치소는 말그대로 홍옥의 맛이 그대로 있어요,
새콤달콤한것이 샌드위치소로 정말 잘 어울린답니다.
완성이 된 샌드위치는 드시기 좋게, 랩이나 호일에 개별 포장을 합니다.
따뜻한 봄날이 되거덜랑 ..간단한 도시락 만들어 행복한 나들이 잘 다녀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