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님들..
구정연휴 잘 보내셨나요~
전 오늘까지 쬐매 바빠서리 블로그를 멀리하다가..ㅋ
지금 잠시시간이 나서 구정전에 만들어 먹었던 요리하나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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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블로그 이웃님들..
몇일 못뵈었더니 우찌나 궁금한지..ㅋ
이 거짓말이 사실이랍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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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복 많이 지으시기 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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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송이버섯 만들어 보아요~
재료는 머 한우하고 버섯좀 있으면 되는데요..
전 새송이버섯과 함께 볶아주었어요~
고기도 불고기감이 아니고 걍 등심구이용인데요..
이고이 우찌나 부드럽고 맛나든지..
한접시 볶았는데...금새 바닥이 나버리더라는~
한우 구이용 한근사가지고..
반은 지난번 두반장볶음 해먹고..
또 일케 반남겨서 불고기로 만들어 묵었다지요~
새송이버섯이나 표고버섯..
아무거나 있으면 넣어주세요~
베란다에 놔둔 양파가 하나 둘 썩어가기리래..
얼렁 껍질벗겨서리 상한곳 잘라버리고 요래 썰어 주었답니다..
잔파나 대파있으면 준비해주시는데요..
전 냉장고에 잔파가 있어서 준비해주었네요~
분량의 양념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서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식사시간에 맞춰서 맛있게 볶아드시면 좋아요~
불고기 양념에 들어가는 양은 가감하셔도 되요~
달구어진팬에..
고기하고 버섯하고 양념해둔거 넣어주세요~
센불에 후다닥 볶아주면 육즙도 빠져나가지않고..
맛있는 불고기를 먹을수 있어요~
원래 불고기감은 좀 얇게 썰어주는데..
요건 등심구이용이라 조금 도톰한것이 씹는맛도 있고 좋네요..
워낙 고기가 좋으니 부드럽고 맛있어요~
고기가 익었다 싶으면..
불을 끄고 양파와 잔파를 넣어주세요..
팬이 달구어져 있어서 이때 양파와 잔파를 넣어도
충분히 익구요..
오히려 아삭아삭 씹히는 양파가 더 맛있네요~
달콤 짭쪼름한 새송이버섯 불고기~
밥반찬으로 너무 좋은데요~
아웅~
같이 한입 드셔야 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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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주부님들..
명절은 끝났어도..
아이들 방학중이라 지대루 쉬지도 못하시긋죠..^^
저도 그러네요~
낼은 퍼지게 늦잠좀 자보고 싶은뎅..
작은아이는 낼 학교에 간다해서리..
것도 쉽지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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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남은시간도 편안하게 보내시구요..
낼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