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레의 이벤트를 통해

내 손으로 들어온 느린바다 해조류 SET!

뭔가 엄청 푸짐푸짐하쥬? ㅎㅎ

우선 느린바다 유기농 조미김과

느리바다 구운김

그리고 느린바다 유기농 자반김

유기농김이라니 뭔가

건강한 느낌이 솔솔:)

청정한 바다의 건강한 가치를

식탁에 전하고 있다는 느린바다 다시마와 미역

모두 전라남도 장흥군에서 생산된 아이들:)

그리고 깊은 국물맛을 낸다는

다시마소금

유통기한도 2019년으로 넉넉해서 좋다:)

그럼 요 건강한 식재료들로

간단한 요리 꼬우꼬우

우선 전남 장흥군에서 올라온

느린바다 미역으로

초초간단 미역국 끓이기!

미역은 물에 담가서 불려주세영

불어난 미역은 가위로 샤샤샥 컷팅

냄비에 미역 넣고

들기름 1.5T 넣어 중불에서 달달 약 3-5분간 볶아주기

그리고 물을 넉넉하게 붓고

센불에서 끓이다 끓어오르면 약불에서 푸욱-

20-30분 정도 끓여주세용

충분히 뽀얀 국물이 우러 나오면

젓갈 0.5T-1T 넣어서 감칠맛 살리고

깊은 국물맛을 위해

짠-

느린바다 다시마 소금도 톡톡톡

0.5T-1T 정도

입맛에 맞게 넣어주세요

참!

느린바다 다시마 소금은

입구가 양쪽으로 되어 있는데

한쪽은 비교적 큰 구멍들이 송송

다른 한쪽은 비교적 작은 구멍들이 송송이라

상황에 따라 편하게 쓰기 참 좋더라:)

마지막으로 다진마늘 1T 퐁당

약 5분간 더 끓여주면 완성:)

부족한 간은 역시나 소금으로!

짠-

뚝딱 완성된 미역국 밥상!

미역도 싱싱하니 너무 좋아보이고

다시마 소금을 넣어서 그런지

깊은 맛이 평소보다 업업업!

그리고 다음은

역시나 청정지역 장흥군에서 생산된

느린바다 유기농 구운김으로

꼬마김밥 만들기:)

김은 1/4크기로 잘라서 준비

꼬마김밥 속재료는

알아서 취향껏 준비!

난 단무지

(꼭 1/4크기로 얇게 잘라서 사용하세요!

아니면 너무 짜요 ㅋㅋ)

우엉

당근 채썰어서 볶고

달걀 지단도 만들고

오이도 소금에 잠시 절였다가 한번 볶아서 준비

밥은 참기름이랑 소금으로 살짝 간을 해도 좋고

그냥 맨밥도 좋아용:)

김 위에 밥을 적당히 깔고

단무지, 우엉, 당근 올리고

달걀이랑 오이도 넣어

돌돌돌

꼬마김밥 처음 싸봤는데

사먹을때 이모님들이

그냥 김위에 밥 툭 올리고

재료들 툭툭 올려서 돌돌돌 말아서

싸시길래 쉽구나~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어렵 ㅋㅋㅋㅋ

큰 김밥만 싸던 버릇이 있어서 그런가

재료를 좀 덜 넣어야하는데

자꾸 뚱뚱이 꼬마김밥이 ㅋㅋㅋㅋ

다음엔 욕심 버리고 다시 도전해봐야지!

암튼 ㅋㅋㅋ

부족한 솜씨지만 요렇게 꼬마김밥도 완성:)

좀 힘들긴 했지만 맛은 역시 좋구려

김이 맛있어서 그런감:)?

그리고 우리나라 음식 중

수많은 밥도둑이 있지만

그 중 가장 쉽게 접할 수 있는 밥도둑!

조미김도 먹어봅니당:)

꺅-

맛있는 김김김!

요렇게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

접시에 담아서

그냥 밥 싸서 김치 하나 척 올려서

먹어도 맛있지만

오늘은 특별히 볶음밥 싸먹기:)

바로 요렇게! ㅋㅋㅋㅋ

밥이 자꾸자꾸 들어가는

신기한 경험을 하실 수 있습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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