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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린바다, 해조류를 이용한 요리

by 레더쟁이 / 등록일 : 17.03.06 / 조회수 : 190 / 좋아요 : 0

 

 어느새 2017년 3월이 되었습니다. 나른해지는 환절기 평범하지만 일상적으로 만들 수 있는 해조류 요리로 피를 맑게 해볼까요!

새로운 요리는 한 번 해먹으면 또 다른 새로운 요리로 잊어버리니 평범한 요리. 언제든 해먹을 수 있는 요리가 우리 식단을 지배하고 있습니다! 느린바다체험단에 선정되어 느린바다 제품으로 한 상을 차려보았습니다!



*김밥*

재료: 유기농구운김10장.달걀15개.당근2개.시금치2단.햄.단무지.맛살.우엉.다시마소금.포도씨유.참기름.통깨.맛술

1. 먼저 밥을 짓고 재료준비하다가 밥이 다되면 뜨거울 때 참기를3T.통깨2T를 넣고 버무려 놓는다.

2. 시금치를 다듬고 씻어 살짝 데치고 찬물에 헹궈 꼭 짜서 다시마소금1t.참기름1T.통깨1T를 넣고 무쳐놓는다.

3. 당근은 채썰어 팬에 포도씨유2T.다시마소금1t를 넣고 충분히 볶아준다.

4. 3의 팬에 햄을 데치고 다시 한 번 굽는다.

5. 달걀15개에 다시마소금2t.맛술1T를 넣고 풀어준 뒤 김의 2/3크기로 지단으로 부쳐낸다.

6. 맛살.우엉.단무지는 마트에서 구매한 후 정리해 놓는다.

7. 재료가 모두 준비되면 김발 위에 김을 놓고 달걀을 먼저 놓는다. 달걀이 모든 재료를 감싸게 말아주는 것이다.

   (이 때 당근과 시금치를 많이 넣어주는게 포인트!)

8. 완성된 김밥에 참기름을 바르고 썰어서 통깨를 뿌려주면 끝!


Tip.김발에 비닐봉지를 끼우면 김발을 청결하게 사용할 수 있다.

     햄은 당근을 볶은 팬에 물 넣고 삶아낸다(설겆이 줄이기)



*왕달걀말이*

재료: 달걀12개.유기농 조미김1봉지. 다시마소금1t.양조간장1t.맛술1T.마늘분말1T.포도씨유

1. 달걀에 소금.간장.맛술.마늘분말을 넣고 풀어준다.

2. 김은 한장은 그대로 쓰고 나머지는 반으로 잘라 놓는다.

3. 팬에 기름을 넉넉히 두르고 달걀물을 얇게 붓고 조미김을 전장을 깔고 김위에 달걀물을 살짝 바른다. 그래야 분리가 되지 않는다.

4. 달걀물이 70% 정도 익으면 돌돌 말아준 뒤 달걀물을 얇게 붓고 김 반장을 올리고 역시 달걀물을 살짝 바른 후 다시 돌돌 만다.

    달걀물이 없어질 때까지 반복한다.

5. 마지막엔 옆면도 세워서 구워준다.

6. 김발에 비닐을 씌우고 달걀말이를 놓고 감싸고 20분 정도 둔다.

7. 달걀말이를 잘 드는 칼로 어슷썰기한다. 어슷썰기해야 모양이 이쁘다.

   (완성사진은 김발로 너무 세게 눌러서 모양잡다가 굴곡이 생겼답니다)



*김자반 주먹밥*

재료: 김자반.밥-4인분.다진 소고기150g.잔멸치 한 줌.청양고추2개.참치1캔 .다진 김치 한 줌

        소고기양념:다진마늘1T.후추1t.참기름1T.맛술1T.양조간장2.5T.설탕2T.통깨2T

        김치:고추장1t.참기름2t.통깨1T.포도씨유1T

        멸치:마늘분말1T.간장1/2t.설탕1T.올리고당1T.포도씨유 소주컵 1컵.청주1T.통깨1T

        참치:다진 양파2T.다시마소금1/2t.후추1/2t.마요네즈3T

1. 다진 소고기에 다진마늘.후추.참기름.맛술을 넣고 버무린 후 팬에 넣고 볶는다. 고기가 거의 익으면 설탕.간장을 넣고 수분기가 거의

   없어질 때까지 중불에서 볶다가 통깨를 넣고 마무리.

2. 팬에 기름을 넣고 잔멸치를 튀기듯이 조리하고 체에 받쳐 기름을 제거하고, 팬에 간장.설탕을 넣고 끓으면 멸치를 다시 넣고 청주와

   다진 청양고추를 넣고 볶는다. 올리고당과 통깨를 넣고 살짝 더 볶고 마무리.

3. 팬에 포도씨유를 넣고 다진 김치를 볶다가 고추장을 넣고 더 볶다가 참기름.통깨를 넣고 마무리.

4. 참치를 꽉 짜서 그릇에 담고 다진 양파.후추.다시마소금.마요네즈를 녛고 촉촉하게 버무린다. 

5. 밥에 참기름1T.통깨1T를 넣고 버무린다.

6. 주먹밥으로 동그랗게 만들고 조미김을 붙이고 가운데를 꾹 눌러 접시에 담고 고명을 얹는다.

    주먹밥 속에 자반김을 넣고 동그랗게 만들고 가운데를 꾹 눌러 고명을 얹는다.

7. 주먹밥 고명위에 다진 청양고추나 다진 대파 또는 적양배추를 작게 채썰어 장식을 한다.

  





*다시마튀각*

재료: 한 입 크기로 자른 다시마.설탕3T.깨소금2T.다시마소금1/3t.포도씨유 소주컵2컵

1. 다시마 표면을  젖은 타올로 닦은 뒤 가로.세로 2.5cm로 자른다.

2. 지퍼팩에 설탕.깨소금.다시마소금을 넣고 섞어 놓는다.

3. 오목한 팬에 기름을 넣고 가열하고 튀겨질만한 온도가 되면 약불로 줄이고 다시마를 하나씩 튀겨서 지퍼팩에 넣고 그때그때 흔들어

    고명이 붙게 만든다. 적은 양을 튀기는데다 2~3초만에 튀겨진다. 이 때 다시마가 넣자마자 오그라들고 바로 펴지는 그 순간에 꺼내야

    한다. 다시마가 터지면서 기름이 튀기때문에 신경써서 튀겨내야한다.
 

*황태들깨미역국*

재료: 불린미역 두 줌. 황태 한줌. 거피들깨가루4T.들기름3T.국간장2T.다시마소금.다진마늘1T.쌀뜨물.멸치랑 채소로 끓인 육수1L

1. 마른 미역 한 줌 정도를 불린 후 박박 씻어서 잡내를 빼내고 작게 자른다.

2. 황태를 작게 자른 뒤 쌀뜨물에 살짝 씻어서 짠다.

3. 냄비에 들기름2T를 넣고 황태를 달달 볶다가 미역을 넣고 들기름1T를 넣고 다시 달달 볶는다.

4. 3에 육수를 붓고 팔팔 끓이고 국간장 넣고 다진마을 넣고 모자란 간은 다시마소금을 맞춘 뒤 거피들깨가루를 넣고 살짝 끓인다.


이렇게 느린바다 재료를 이용해 우리가족은 맛있는 주말을 보냈고, 남편 직장 팀원들에게 김밥을 보내주었는데 완전 히트였다고 합니다^^

열심히 만든 보람이 있습니다......행복한 주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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