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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정원 야식이야 - 치믈리에가 인정한 에어프라이어 치킨

by 이놈식기 / 등록일 : 21.06.04 / 조회수 : 400 / 좋아요 : 0

청정원 야식이야

Cheongjeongwon Air Fryer Chicken

에어프라이어의 등장은 자취생 뿐 아니라 일반 가정에도 혁신이었습니다.

오븐과 비슷한 역할을 하면서 온도에 따라 다양한 식품들을 조리해주니

초반에는 거의 만능 조리기구로 통하고, 자취생들 사이에서는 지금도 필수템으로 자리잡고 있죠.

에어프라이어가 정착하는 동안, 이를 활용한 간편식도 나날이 발전해 왔는데요.

오늘 소개할 제품은 청정원에서 출시한 '청정원 야식이야' 치킨입니다.

청정원 야식이야 치킨은 6명의 치킨전문가로부터 맛을 검증받았다고 하는데요,

일반 맛부터 시작해 허니간장맛, 치즈시즈닝맛 등 맛의 종류도 5가지나 갖추어져 있습니다.

바삭하게 튀겼닭은 크리스피한 튀김옷을 자랑하는 후라이드 치킨인데요.

그냥 먹어도 맛있겠지만, 저는 양념치킨 소스를 만들어 추후 찍어먹어 볼 계획입니다 :)

제 눈길을 끌었던 두 맛은 바로 허니간장맛과 치즈시즈닝 맛이었어요.

허니간장맛은 간장소스와 꿀의 조합으로 단짠단짠한 맛이 예상됐고,

치즈시즈닝은 별첨된 치즈시즈닝을 뿌리는 게 마치 뿌*클 같은 맛이 떠올랐거든요.

허니간장과 치즈시즈닝이 단짠단짠한 맛이라면, 매운맛도 두가지는 갖춰줘야죠.

청양고추를 넣었다는 고추듬뿍맛은 알싸하고 매운맛이 치킨의 느끼함을 잡아준다고 하고,

매운맛은 이름부터가 매운맛인 만큼 강한 중독성을 자랑한다고 해요.

즉, 청정원 야식이야 치킨은 오리지널과 단짠 2종, 매운맛 2종으로 구성됐다고 보면 되겠습니다.

청정원 야식이야는 에어프라이어를 겨냥하고 나온 제품이어서, 조리법도 그에 맞게 특화되어 소개됐습니다.

에어프라이어 온도는 200도에 맞추고, 15분 ~ 20분 조리하면 맛있는 치킨이 완성된다고 해요.

물론 프라이팬에서도 조리는 가능합니다.

식용유를 묻히고, 5~8분간 팬 위에서 익히면 된다니 팬으로도 간단히 조리할 수 있네요.

저는 에어프라이어가 있어서 바로 시간을 맞추고 돌려봤어요!

에어프라이어팟이라는 실리콘 그릇에 담아 구우면 훨씬 깔끔하게 구울 수 있답니다.

냉동 때와 달리 기름이 스며나오면서 더욱 윤기있고 노릿해졌죠?

냄새도 비주얼만큼 침을 고이게 하는 향이 가득 퍼져서, 서둘러 먹고픈 마음을 재촉했습니다.

보통 냉동치킨 제품들은 눅눅하다는 편견을 가진 분들이 많은데,

에어프라이어가 대중화되고선 다 옛날 이야기인 것 같아요.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하게 익혀주는 데다가,

청정원 야식이야 치킨만의 공법이 더해져 맛과 식감은 극대화되었습니다.

치즈시즈닝 맛을 드시는 분들은 포장 내에 시즈닝 가루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시즈닝 가루는 치즈시즈닝 맛에만 포함되어 있는데요.

가루가 있다는 걸 모르고 그냥 먹을 뻔하다,

다행히 짝궁이 시즈닝을 찾아 솔솔 뿌려먹었어요.

허니간장맛은 달달한 맛과 짭조롬한 맛의 조화가 기대했던 대로였고,

치즈시즈닝은 뿌*클과 비슷한 맛이어서 따로 배달을 시키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맛이든, 식감이든, 육즙까지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웠던 에어프라이어 치킨이어서

제품명 그대로, 집에서 가족과 함께 먹기 좋은 제품인 것 같네요 :)



ⓒ 달지우 블로그

Photo by Sony a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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