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욜 아침 막내 밥을 뭘로 주나,??
김치찌개를 끓일까,계란에 그냥 비벼줄까 하다가 금욜에 온 느린바다 해조류가 있지.

자반김을 선택.
주먹밥을 만들기로..

 

자반김 뜯어서 먹어보니 다른 제품보다 짜지 않았다.

밥 1공기 정도 준비.
참기름 한두방울 떨어뜨려주고
생략해도 되겠더라구요.
자반김이 고소해요.

자반김 반정도를 넣었어요.
 

크리미를 넣음 좋겠는데 없어 맛살로 대체.

비닐장갑 끼고 슥슥 비벼주고
 

동그랗게 뭉쳐 접시에 담아 먹었랬더만
잘 먹어요.
게눈 감추듯 다 먹었네요.
입 짧은 막내 맛있다고
더 해달래요.

저도 한개 집어 먹었어요.
역시 무산 김 이여요.
겁나 맛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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