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에서 신제품 나왔네요.
메밀묵은 별로 안좋아하는데
도토리묵은 엄청 좋아하거든요.
메밀묵도 쑤어먹고, 도토리묵도 쑤어먹는데요.
메밀은 졸깃함이 없고 도토리는 졸깃해서 좋아요.
면이 얼마나 졸깃할지 엄청 기대를 하고 도토리쫄쫄면 먹어봅니다.
ㅋㅋㅋㅋ 도토리어묵. 와우~ 귀여워라.
봄에 만난 도토리쫄쫄면 레시피
도토리쫄쫄면1봉, 계란반숙 반개, 취나물 조금.
봄이라서요 향긋한 취나물 데친것과 함께 먹었어요.
졸깃한 쫄쫄면 면발과 향긋,아삭한 취나물 잘어울렸어요.
요즘 레트로마케팅 유행 이라면서요.?
저 20대초반때 분식집그릇....ㅋ
그 그릇 생각났어요.
그때먹었던 상큼달큼한 쫄면이 생각나는 그림이네요.
쫄쫄면에는 채소 후레이크가 있습니당.
도토리쫄쫄면 은.
도토리전분이 5프로 들었고 그래서 도토리 색깔이 나요~~
채소후레이크에는 양배추,청경채,당근이 들어있는데요
에게~~~ 쪼금이네 했더니.
먹을때 보니 있을만큼은 있어요 ㅎ~
너 진짜 완전 귀엽다.
도토리모양 어묵인데요.
얘도 졸깃합니다.
봉지 뒷면에 물600ml 넣고 4분30초 끓이라 해서
레시피대로 합니다.
처음먹어보는것이니 따라 해야지요.
전 뚜껑열고 끓입니다.
국수나 면 삶을땐 항상 이렇게 끓였으니까요.
그리고 면에 공기를 쐬어줬습니다.
그래야 더 졸깃한듯해서요.
찬물에 샤워시키고 비비듯이 면을 빨아준후...ㅋ
그 사이 삶은계란 반 갈라주고요.
데친 취나물 몇개 가지고 왔어요.
냄비안에서 비빔소스넣고 비벼줄꺼예요.
그릇에 비비면 빨개져서....ㅋ
비빔소스는 과일과 매실로 맛을내서
새콤,달콤. 아이들도 엄청 좋아할것 같아요.
냄비에 물을 받으며, 채망에 옮겨가며 면을 식혀줬습니다.
도토리쫄쫄면 잘 삶아졌어요.
이름 그대로 도토리가 들어있어요.
감자전분과 함께 도토리전분이 들어있어
졸깃함이 두배네요..
그리고 비빔소스 덕분에 얼마나 상큼,달큼 한지....
밀가루만 있는것보단 도토리가 들어있어
여름되면 애용할듯 싶어요.
이왕이면 몸에 좋은 비빔면 먹어야지요~
봄나물과 함께한 도토리쫄쫄면 이었습니다.
너는 소스가 뭍어있어도 귀엽구나야~~
도토리쫄쫄면 맛나게 상큼하게 먹었습니다.
면발이 졸면처럼 졸깃한건 아니지만,
일반 비빔면보단 많이 졸깃해요
호불호가 갈릴라나요? 저는 매콤하지 않아서 좋아요.
만개의레시피로부터 제품을 무상제공 받아
시식후 쓴 포스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