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토리쫄쫄면 #비빔면 #쟁반막국수만들기
#쫄쫄면으로 만드는 쟁반막국수!! 푸짐해서 좋다!!!
#도토리쫄쫄면 #비빔면 #쟁반막국수만들기
[재료]쫄쫄면 3개, 고추장무말랭이무침 2큰술, 오이 1/3개, 당근 1/4개, 알배기배추 2장, 민들레겉절이 2젓가락, 삶은달걀 3개, 참기름 1작은술, 통깨 1작은술
도토리가 들어가져 있는 면이니 당연히 쫄깃한 식감은 보장되겠죠.
그리고 비빔면이니 소스도 중요하게 생각되겠죠.
과일과 매실을 넣어서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소스라고 하는데 한번 맛을 비교해 봐야겠네요.
라면레시피는 참으로 다양한데 가장 정확한 것은 바로
조리법에 써 있는 그대로 해서 먹어야 한다고 하는데
딱 요기까지만 조리법에 따라서 했습니다.
아..면을 삶은 것은 4분30초이고 물은 600ml라면 컵으로 한컵 반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1.
도토리 쫄쫄면에 들어가져 있는 채소후레이크와 비빔소스인 액상스프입니다.
채소후레이크는 면을 삶을때에 같이 넣어서 익히고요.
나중에 면을 찬물에 헹군 후에는 이 액상 비빔소스를 넣으면 되겠지요.
2.
쫄쫄면으로 만드는 쟁반막국수에 들어가는 재료들입니다.
민들레겉절이, 오이채, 당근채, 그리고 알배기배추를 채셔서 놓았고요.
여기에 소면과 함께 비비기 때문에 간을 맞춰주는 역할과 함께
아삭아삭한 식감을 주는 고추장무말랭이무침도 준비해 놓았습니다.
3.
팔팔 끓은 물에 쫄쫄면의 면을 넣어 주고 채소후레이크도 함께 넣어 주었습니다.
정확하게 4분 30초인데요. 그건 아마도 면이 하나였을때이기 때문에
면을 3봉지를 넣었기 때문에 7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중간 중간에 면을 휘져서어 주시고요. 그래야 뭉쳐지지 않기 때문이고요.
4.
삶아낸 면발은 찬물에 깔끔하게 전분기를 없애 주시고요.
5.
민들레겉절이와 고추장무말랭이를 믹싱볼에 담아 줍니다.
6.
그리고 삶아내서 물기를 빼 준 도토리 쫄쫄면을 담아 주고
비빔소스도 모조리 깔끔하게 넣어 주고는 무쳐 줍니다.
면발이 붉은색이 잘 돌 수 있도록 골고루 면발을 흐트려가면서 무쳐 주세요.
7.
쟁반막국수이니반큼 커다란 쟁반이 필요하겠지요.
완성쟁반 가운데에 각종 재료들과 함께 비벼낸 쫄쫄면을 담아 주시고요.
그 위에 삶은 달걀을 반으로 썰어서 올려 줍니다.
양쪽에는 오이채, 당근채, 배추채를 올려 주고는 통깨를 뿌리고 참기름 한바퀴를 돌려 주면
쫄쫄면을 이용한 푸짐한 쟁반막국수 완성입니다.
드실때에는 달걀도 으깨어서 노른자가 부셔지도록!!
오이와 당근, 배추도 잘 섞이도록 비벼 비벼 비벼 주세요.
그럼 고소하고 매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의 쟁반막국수를 드실 수 있지요.
확실히 면발이 쫄깃쫄깃하네요.
원래 라면을 잘 먹지 않는데 간혹 정말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을때에는
라면이 최고인 듯 싶고
늘상 여행을 할때에는 라면부터 챙기게 되거든요.
아니면 마법의 스프!!
오늘의 밥상은 아주 간단한 쫄쫄면을 이용한 마치 족발을 시킨 것 같은 느낌이 드는
푸짐한 쟁반막국수 밥상입니다.
밥상이라고 말하고는 면상이라고 말해야하는 것인가요.
왠지 매울 것 같아서 푸욱 죽어버린 달걀찜도 준비해 놓았고요.
농심 쫄쫄면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첫번째 면발이 확실히 농심다웠습니다. 쫄깃쫄깃하다라는 점이죠.
면발에 신중을 기하는 모습이 좋았어요.
두번째로는 비빔소스인데요.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단맛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아서요.
그런데 제대로된 소스의 맛이더라구요. 그래서 더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