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얼큰장칼국수 맛있게 끓여먹기
라면의 발전은 어디까지인지
이제 장칼국수도 인스턴트로 간편하게 끓여먹을 수 있다니!!!
평소 농심 멸치칼국수도 좋아해서
얼큰할걸 더 좋아하기에 얼큰장칼국수도 기대된다
납작한 면과
건더기스프, 해물맛스프, 얼큰한숙성장 스프
이렇게 3가지 스프가 들어있다
부추, 김가루, 오징어 등
다른 라면건더기에 비해 건더기가 많이 들어있다
시원한 해물맛 스프는 조리 중에 넣고 끓이고
얼큰한숙성장은 조리 후에 넣어야 더 진한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얼큰한 숙성장은 고춧가루보단
매콤 감칠맛나는 다데기 같은 맛?이었다
그냥도 끓여먹었는데 건더기도 많고
스프도 두가지로 취향대로 조절해서 먹을 수 있어서
그 자체로도 맛있었지만
기본 조리방법에 몇가지 재료를 더 넣어서
더 시원하고 맛있게 끓여먹을거당!!!!
<재료>
만두6개, 감자1알,애호박1/3,파 한뿌리
너무 얇게 자르면 잘 부서져서 적당한 굵기로
재료를 준비해준다
물 1L이 끓으면(물 개당 500ml)
건더기스프와 시원한해물맛스프를 넣어준다
파는 취향에 따라 늦게 넣어줘도 되지만
나는 푹 퍼진파를 좋아해서
모든재료를 한꺼번에 넣고 5분간 끓여준다
면발이 오래 끓여도 퍼지거나 끓기지 않고
부드러워진다!
나는 푹 익혀서 부드럽게 먹는게 면발이 더 맛있었다
얼큰 숙성장 스프를 안넣고
이대로 먹으면 시원한 해물칼국수가 된다
조리 후 마지막으로 얼큰한 숙성장을 넣으면 완성☆
숙성장은 매운맛 기호에따라 양을 조절하면된다
나는 다 넣고 먹는당!!!!
얼큰한 숙성장을 잘 섞어주면
걸쭉한 국물의 얼큰칼칼한 장칼국수!!!
요 숙성장의 여부에 따라 맛이 달라진다
면발도 쫀득하고 부드럽고
국물도 시원하고 칼칼한게 맛있다
날이갈수록 라면이 진화해서 인스턴트 같은 스프맛보단
본래의 음식맛과 점점 흡사해 지는거 같다
농심 멸치 칼국수도 맛있지만
기호에 따라 해물칼국사 or 장칼국수를 먹을 수 있는
얼큰장칼국수가 더 내 취향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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