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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 새우탕이 아니다 겨울에 소주한잔 새우탕면~~

by 아리마팡팡 / 등록일 : 19.01.20 / 조회수 : 384 / 좋아요 : 0


뜨근한 국물이 생각 나는 계절이다. 요즘은 술을 그렇게 잘 안하기는 하지만 집에서 한잔 기울이는 경우가 더 많아졌습니다.

라면을 좋아하는 것은 대한민국 누구나 당연한 것이겠죠. ^^ 겨울에 어울릴만한 라면 먹어 보았습니다. 새우탕 컵라면이 아니라 새우탕면 입니다.



라면을 그냥 끊여 먹어도 좋지만...아내의 입맛을 존중하여 오늘은 개 다리 몇개 넣어 보겠습니다.



먹기 위한 것이라기 보다는 국물용이겠죠 해물라면에 또 해물이라니 허허허 먼저...국물용으로 게 다리 몇개 놓고 팔팔 끊이고 잠깐 대기



새우탕면은 건면 입니다..칼국수면하고 동일한면인것 같은데 식감에서 일반 라면하고의 차이점을 보이고 더 오래 끊여야 하는 면 입니다.


식감문제와 연관이 되기 때문에 주요한겠죠, 호불화 분명히 있는 면이 되겠다. 전 괜찮던데 말이죠



건면 새우탕면의 조합은 맛짬뽕하고 비슷한 느낌이다. 스프와 건더기 그리고 조미유가 조합된 구성으로 몽땅 넣고 끊이면 됩니다.



새우탕면이라는 이름에 걸 맞게 새우 무지하게 들어가 있음. 농심의 전통적인 육수의 장점인 버섯들도 보이구요 컵라면 새우탕 처럼 새우 몇개 보이는 것이 아니라 왕창 들어가 있어서 국물에서 올라오는 냄새와 건더기 스프에서 열어보자 나는 새우향이....고소 합니다.



끊여 봅시다. 튀긴면이 아니라서 일반 라면보다 조리시간이 더 길다.



건면 새우탕면을 다 끊이고 나서 마지막에 조미유까지 넣으면 조리 끝



아 뭐랄까....시식평을 한다면...

면에 대한 평가...칼국수 면하고 동일 합니다. 식감 자체가...탱글함보다는 부드럽게 딸려오는듯한 느낌 입니다. 일반 컵라면 새우탕하고는 완전히 다릅니다. 국물맛하고 면 식감 모두다 더 깔끔 하네요 국물 맛은 면은 더 굵고 씹는 식감이 더 많습니다.



국물맛 정말 소주를 부르기에 충분 합니다.

신라면 처럼 매운맛이 강한것은 아님..얼큰함이 더 강함 새우탕면이라는 제품명에 걸 맞게 담배함과 고소함이 더 강한 라면이 되겠네요 겨울에 어우릴만한 라면으로 강력 추천~~

확실히 건더기에서 오는 식감이 차별점이 크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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