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얼큰 장칼국수
남편이 마트에서 농심 얼큰 장칼국수를 시식을 했었는데요,
얼큰하고 맛있다고 해서 구입해서 맛보았어요.
해물류를 넣어서 먹기도 하고,
청양고추를 한 개 넣고 끓여 먹기도 하고
겨울이니까 만두를 넣고 끓여 먹기도 했었는데요,
어떤 재료를 더해도 다 맛있게 먹을 수 있더라구요. ㅎㅎ
농심 얼큰 장칼국수는 한 번들에 4개가 들어있어요.
주말이면 라면을 자주 끓여 먹는데
얼큰 장칼국수를 끓여 먹었더니 또 색다른 맛이라 맛있게 즐길 수 있었어요.
전문점 칼국수 맛을 5분이면 맛볼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겠죠.
면발이 일반 라면의 면발과는 다르게 넓어요.
정말 칼국수 면 같아 씹는 식감도 칼국수처럼 맛있어요.
스프가 3개가 있는데요,
부추 듬뿍 건더기, 시원한 해물맛 스프,
얼큰 장칼국수를 다 끓인 후 식성에 맞게 넣어 먹는 후첨스프 얼큰한 숙성장이 있어요.
저는 물이 끓기 전부터 면과 스프를 모두 넣고 끓여요.
물론 후첨 스프는 제외하구요.
콩나물을 넣으면 더 시원할 것 같아 콩나물을 한 줌 넣고
청양고추가 들어간 어묵도 2개 넣고 끓였어요.
계란은 흰자만 풀어서 익혔어요.
얼큰 장칼국수를 모두 끓인 후에 후첨 스프를 넣었어요.
얼큰한 맛을 좋아해서 후첨 스프를 모두 넣었어요.
얼큰 장칼국수를 그릇에 담은 후 노른자를 살포시 올렸어요.
노른자는 뜨거운 국물에 반숙으로 익혀 먹으면 맛있어요. ^^
콜라비로 깍두기를 담았었는데요,
시원하게 잘 익어서 칼국수에 곁들여 먹었어요.
국물이 얼큰하고 면의 식감이 맛있고
콩나물이 들어가 시원하고
덤으로 어묵까지 푸짐하게 맛보았어요.
이렇게 먹어도 맛있지만
저만의 맛있게 먹는 방법이 하나 더 있는데요,
면발에 초고추장을 뿌려 비벼 먹는 거에요.
이렇게 먹으면 별미인데...
사실 이 맛이 얼큰 장칼국수를 더 찾게 되는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