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국수라면 삼시세끼먹어도 좋아하는 저!!
해물칼국수, 멸치칼국수, 들깨칼국수,김치칼국수, 장칼국수 다 너무 좋아하는데요..
칼국수 맛집에서 즐기면 좋기야 하지만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기면 좋으련만~
그래서 가끔 함께하는 칼국수라면!!
칼국수 라면이라면 다들 한번쯤 드셔보셨을텐데요.
이제껏 맛봐왔던 칼국수 라면은 그냥 라면이었다면
시중 맛집 칼국수 같은 느낌인
맛도 비쥬얼도 그냥 칼국수인 농심 장칼국수에 완전 반한 저.
오늘 소개해드릴께요.
농심 얼큰 장칼국수
고추장 양념이 생각나는 빨간 봉지의 농심 얼큰 장칼국수
1봉 103g, 365kcal
조리법은 봉지 뒤에 자세하게 적혀있어요.
끓는 물 500ml에 얼큰숙성장만 빼고 끓인 다음
마지막에 얼큰한 숙성장 넣어서 먹으면 장칼국수가 조리된답니다.
장칼국수 부추 듬뿍 건더기!!
라면 스프를 많이 보긴 했지만 건더기가 정말 많아요.
부추 듬뿍이라더니 정말 부추도 듬뿍!!
칼국수에 빠지면 섭섭할 김과, 부추,파 .애호박, 참깨,오징어가 가득이랍니다.
시원한 해물맛 스프. 장칼국수의 시원한 맛을 내어주는 스프!!
조개, 홍합,멸치를 우려낸거라
밑에 보이는 얼큰한 숙성장 넣지 않고 이 해물맛 스프만 넣어주면
시원한 해물칼국수를 즐길수있답니다.
얼큰한 숙성장. 장칼국수의 장맛을 내어주는 얼큰한 숙성장!!
고추, 마늘, 양파 등으로 맛있게 만들어준 고추숙성양념장
얼큰한 숙성장은 꼭 조리 마지막에 넣어야
더 맛있는 얼큰 장칼국수를 맛볼수 있어요.
일반적인 라면 면발이 아닌 칼국수 느낌의 면
기름에 튀기지 않은 면이라
칼로리도 다른 라면에 비해서 적어서 좋아요.
비록 라면 한개이지만 포장지를 뜯는 순간 제대로 만든 라면이구나 싶어요.
본격적으로 장칼국수를 먹기 위해 물을 팔팔 끓이고 ,
물을 끓으면 면을 넣어주세요.
면과 함께 시원한 해물맛스프, 부추 듬뿍 건더기
함께 넣어서 5분간 끓여주세요.
중간 중간 면빨 쫄깃하라고 들었다 내렸다 했는데요.
면발이 그래도 라면일줄 알았는데요.
신기 신기 이건 그냥 칼국수예요. ^^
5분간 끓였던 장칼국수의 불을 꺼주세요.
얼큰한 숙성장을 넣고 잘 저어주면 완성!!!
뭉칠수가 있으니까 잘 저어주셔야 해요.
이 얼큰 숙성장이 칼칼한 맛을 내어주는 핵심 키워드 이랍니다.
칼칼하고 시원한 얼큰 장칼국수가
5분만에 완성되었답니다.
면발 가운데는 두툼하고, 양쪽 끝은 얇아서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맛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요.
두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수 있어서 먹으면서도 재미있고
순식간에 후루룩~ 되는 장칼국수!!
면발이 국물에 스며들어 면 따로 먹어도 면발이 너무 너무 맛있어요.
집에서 칼국수를 즐기는 느낌이랍니다.
무엇보다 국물이 해물맛 육수의 부드러운맛과 칼칼한 맛이 느껴져서 좋아요.
라면의 인위적인 짠맛이 아닌 제대로 육수낸 국물 같은 맛이랄까??
신기하면서도 너무 맛있답니다.
이번엔 농심 얼큰 장칼국수 얼큰한 숙성장 넣지 않고 해물칼국수로 즐겼답니다.
집에 있는 김, 고추가룻, 깨소금만 데코해서 함께했어요.
정말 대박!!!
라면을 끓였다는 생각이 1도 안들어요.
멸치육수의 감칠맛과 해물의 시원한맛이 만나서 너무 맛있는 칼국수예요.
무엇보다 약간 걸쭉한 느낌의 칼국수 전문점이 따로 없어요.
장칼국수는 강원도 지방에서 많이먹는 음식이라 생소하고
일반적으로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다 좋아할만 그런 맛이예요.
국물도 너무 시원한 국물과 부드럽고 쫄깃한 면발!!
저 진심 국물도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답니다.
농심 얼큰 장칼국수도 맛있지만 전 해물칼국수 좋아하는 편이라
이게 더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
친정엄마가 칼국수 엄청 좋아하시는데
친정엄마한테 사서 보내드리고 싶은
농심얼큰장칼국수 였어요.
칼국수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강추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