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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주는 시원한 국물!! 얼큰 장칼국수 맛있게 끓이는 방법

by 열려라쿡 / 등록일 : 19.01.12 / 조회수 : 581 / 좋아요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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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열려라쿡입니다.

이번에 만개의레시피 농심 장칼국수 체험단에 선정이 되었어요.

신청자분들이 워낙 많아 걸리긴 어렵겠다고 생각했는데..

문자를 받자마자 기분이 너무 좋았답니다!!

문자를 받고 그 다음날~~

4개입 장칼국수가 2봉지가 왔어요!

정열적인 빨간색의 포장지인만큼

정말 얼큰하겠다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들었네요.^^

장칼국수란 고추장과 된장으로 칼칼하게 맛을 낸

칼국수 요리로 강원도 향토음식이라고 해요.

간단히 먹는 인스턴트 음식인데 고추장과 된장의 맛이 난다고??

사실 전 장칼국수를 먹어본 적이 없었거든요.

그러니 더 맛이 상상하기가 어려웠어요.

딱 기대반 설렘반 이였답니다.

한입을 먹은 후 ~

지금처럼 추운 겨울엔 얼큰하면서도 따끈한 국물이 생각나잖아요.

한마디로 이 장칼국수가 이럴때 딱 먹기 좋은 맛이였어요.

봉지를 뜯으면 칼국수면과 함께

부추듬뿍건더기, 시원한 해물맛스프, 얼큰한 숙성장이 들어있어요.

일반 라면에는 들어있지않는 이 숙성장이 핵심 포인트가 아닌가 생각했답니다.

이와 더불어 이 칼국수면은 기름에 튀긴 유탕면이 아닌

면발을 익힌 후 기름에 튀기지않고 열풍으로 자연건조시킨 건면이라고해요.

그 덕분에 365kcal라는 착한 칼로리를 가질 수 있다고 해요.

인스턴트 음식이라하면 고열량에 부담스러울 수 있지만 이 장칼국수는 낮은 칼로리로 부담이 적게 느껴졌어요.

야식으로 제격인 라면이지만 이 장칼국수라면

가볍게 즐길 수 있는거겠죠??

거기에 두 가지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모양’의 ‘이중 식감면’이라고 하니

기대치가 상승이 되었죠!

부추듬뿍건더기부터 뜯어보았더니 큼직한 부추뿐만아니라

애호박, 오징어, 참깨 등의 다양한 재료들이 함께 들어있었어요.

굿 굿!!

이렇게 알차게 든 건더기는 첨 보는 것 같아요.

봉지 뒷면에는 요리레시피와 함께 다양한 설명이 적혀 있어요.

숙성장을 넣지않으면 시원한 해물칼국수가 된다고하니

아이와 함께라면 시원하게 먹어도 좋겠구나 생각이 들었어요.

장칼국수를 끓이기 전 대파, 숙주 한줌, 양파 반개를 준비해 손질 후 채썰어주었어요.


물 500ml를 넣고 끓으면 해물맛 스프를 투하~

<개인적으로 물의 양은 550ml가 적당했어요.

5분이나 끓여야하는데 채소까지 넣으니 물이 조금 쫄더라구요.>

칼국수면과 건더기를 넣고, 양파를 함께 넣어주세요.


중간에 쫄깃한 맛을 위해 면을 들어주었어요.

면은 건면이기때문에 5분동안 충분히 잘 끓여주셔야해요!!



5분 후 숙주와 대파를 넣고 30초간 더 끓여주세요.


불을 끈 후 숙성장을 넣고 섞어주세요.

숙성장이 은근 매워서 취향껏 조절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개인적으론 2/3봉지가 적당했어요.

숙성장을 넣으니 칼칼한 맛이 살아나서 칼국수의 맛을 결정지어준답니다.

담백한 맛을 느끼고 싶다면 안 넣으셔도 되지만 조금이라도 넣어 드시길 추천드려요.


숙성장은 조리 후 마지막에 넣어야 진한 풍미를 제대로 느낄 수가 있다고해요.

꼭 마지막에 넣어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를 솔솔 뿌려주면 최종 완성이되요.

조개, 홍합, 멸치를 우려낸 담백한 해물 육수에 고추, 마늘, 양파 등으로 맛있게 만든 ‘고추숙성양념장’

덕분에 국물맛은 칼칼하면서도 깔끔해 참 좋았어요.


포장지를 보면 전문가 칼국수의 맛을 그대로 즐길 수 있는 얼큰장칼국수라고 안내되어있는데요.

정말 칼국수집에서 먹는거와 결코 뒤쳐지지않는 맛이였어요!

국물이 일단 너무 깊은 맛이나서 저는 일반 칼국수집 이상이였어요.

사실 칼국수면 자체는 일반라면을 즐겨먹는 저에게는 조금 색다른 느낌이였어요.

약간의 미끄러운 느낌이 더 부드럽게 느껴져서 좋았답니다.

특히 칼국수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최애면이 되지 않을까하네요.^^

시식 후 전체적인 평은 말 그대로 최고였어요!!

간단히 먹는 음식이다라고치곤 퀼리티 자체가 높아 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그만큼 주위에 추천해주고 싶은 맛이였어요.

사실 전 라면을 먹으면 국물은 항상 남겼었는데

이 장칼국수는 자꾸만 땅기는 맛에 깔끔하게 다 먹게 되었네요.^^

깊고 시원한 느낌의 맛~

먹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맛이랍니다.

즉석식품으로는 쉽게 경험하기 어려운 맛이기에 앞으로도 자주 먹게 될 것 같아요.

장칼국수를 또 다르게 먹는 방법!!


추운 날씨에 따끈한 배춧국이 땡기신다면

기본 장칼국수의 레시피에 배추만 썰어서 함께 끓여드시면

또 다른 색다른 맛이 난답니다!!

어른신들이 딱 좋아 할 스타일의 배추 얼큰 칼국수예요.


이상 지금까지 장칼국수 체험단 후기를 남긴

열려라쿡이였습니다.

"만개의레시피 체험단으로서, 업체에게 무료로 제품을 제공받아 포스팅 하였습니다."

#얼큰장칼국수 #장칼국수 #칼국수 #강원도 #농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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