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가래떡데이' 랍니다! 쫄깃한 가래떡의 무한한 변신! 꿀떡꿀떡 넘어가는 맛있는 가래떡 요리로 건강한 기념일을 보내보세요~
1.설빙 쌍쌍치즈가래떡 만들기
by.봉자바리
난이도 :아무나
- [주재료]
- 치즈가래떡, 체다치즈, 파마산치즈가루, 파슬리가루(생략 가능)
- [요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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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냉동되어있는 치즈가래떡은 후라이팬에 오일 살짝 두르고 약불에서 지긋이 구워줍니다. 센불에서 하면 치즈가 막 흘러나오고 그래요~주의!
- 말랑말랑해진 치즈가래떡에 꼬치를 쏘옥~끼워넣어줍니다. 뜨거우니 조심!
- 3개가 한조를 이룹니다. 3개에 치즈한장 올리면 딱이예요. 전 160도 예열한 오븐에서 10분 구워줬답니다. (광파오븐기준) 전자레인지에 돌리셔도 될거 같아요. 시간은...뭐니뭐니해도 창으로 안에 상태를 보면서 확인...ㅎㅎ
- 치즈가루 맘껏 뿌리고.. 파슬리가루로 장식하면 완성!
2.떡갈비 빼빼로 ::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할 맛
by.폭탄공주
분량 :2인분 조리시간 :90분 이내 난이도 :초급
- [주재료]
- 소고기 300g, 베이컨 50g, 떡볶이떡 12개, 파 한대, 양파 한개반, 치즈 2장, 빵가루 4T, 부침가루 2T
- [양념 및 소스재료]
- 소금 약간, 후추 약간, 맛술 1T, 다진마늘 1T, 다진생강 1t, 데리야끼소스 반컵, 배 반개
- [요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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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다져서 만들면 더 맛있겠지만 그건 너무 중노동이라 한우 설도 다짐육을 구입했어요. 키친타올에 올려 핏물을 제거합니다.
돼지고기를 이용해도 되는데 소고기를 이용하는 편이 더 빼빼로 같은 색감이 나요.
- 양파 한개 반과 파 한대를 다져줍니다.
- 냉동실에 빵가루가 있는 줄 알았는데 없네요. 마침 식빵이 있어서 믹서에 후루룩 갈아줬어요.
- 믹서기를 꺼낸 김에 배도 반개 갈았습니다. 고기 냄새를 없애주고 육질을 부드럽게 해줘요.
고기에 소금 후추를 살짝 넣고, 배, 다진마늘, 빵가루, 파, 양파, 생강, 맛술을 몽땅 섞어줍니다.
- 아. 그리고 소고기 300g에 다진 베이컨을 50g 정도 넣었답니다. 소고기만 사용하면 자칫 퍽퍽할 수 있는데 베이컨을 섞어주면 고소함과 부드러움을 더해줄 수 있어요.
- 반죽을 잘 치대줍니다. 손이 시렵다면 장갑 + 비닐장갑! 요거 참 괜찮더라구요.
- 떡볶이 떡을 하나씩 떼어낸 뒤 고기가 잘 붙도록 부침가루를 살짝 발랐어요.
- 떡에 고기 붙이기. 비닐장갑을 끼는 것 보다 맨손으로 하는게 더 쉽답니다.
- 잘 돌려가며 약한불에 구워냅니다.
- 고기가 익으면 데리야끼 소스를 발라서 한번 더 살짝 구워줘요. 일반적인 불고기 양념을 사용해도 맛있어요.
3.아이들 입맛에도 딱! 궁중떡볶이 만드는법
by.쥬쥬씨
분량 :3인분 조리시간 :60분 이내 난이도 :중급
- [주재료]
- 떡볶이떡, 소고기불고기감 300g, 양파, 버섯, 당근, 대파
- [양념 및 소스재료]
- 진간장 2T, 참기름 2T, 진간장 4T, 설탕 1T, 물엿 1T, 다진마늘 1T
- [요리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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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떡볶이떡이 있었으나, 저는 친정엄마가 뽑아준 절편떡으로 대신했어요. 절편을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맛있고 가끔 떡볶이를 만들어먹어도 맛있어요.
- 소불고기거리는 얇게 썰어져있어서 물에 담궈서 핏기를 제거하지 않고, 키친타올로 꾹꾹눌러 핏물을 제거해주시면 돼요. (찬물에 담구면 육즙까지 다 빠져나가서 안좋아요.)
- 야채는 이정도로 준비하구요. 냉장고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함께 넣어주셔도 좋아요.
- 모든 야채는 이렇게 채썰어서 준비해요. 버섯을 많이 넣으면 맛있는데 어제 표고를 다 볶아먹어서 하나만 넣어줬네요.
- 떡은 미리 양념을 해두면 양념이 떡안에 쏙 베어들어 더욱 맛있어요. 진간장과 참기름을 1:1 비율로 저는 2스푼씩 넣어주었어요.
- 소불고기는 간장, 설탕, 물엿, 마늘을 넣고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해주세요.
- 떡과 소고기를 같이 버무려서 재워두세요. 10~20분이면 충분합니다.
- 기름을 두른 냄비에 양파, 당근,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 양념이 잘 재워진 불고기와 떡을 넣은다음, 물 반컵을 넣어서 볶아주는데,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조금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 저는 국물이 자작한게 좋아서 물을 조금 더 부어줬어요. 이때 간을 보고 조금 싱겁다 싶으면 간장을 추가하시면 되고, 짜다 싶으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짠맛이 조금 가라앉습니다.
- 간도 맞고 고기도 다 익었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한번 휙~ 저어주면, 궁중떡볶이 만드는법 끝! 불고기에 떡을 조금 많이 넣는다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 나는 느끼한게 싫다! 하시는분들은 청양고추 1~2개 넣어주면 칼칼하고 매콤한 간장떡볶이로 드실수 있어요. 이렇게 완성!
- 떡볶이떡이 있었으나, 저는 친정엄마가 뽑아준 절편떡으로 대신했어요. 절편을 잘라서 냉동실에 넣어놓으면, 후라이팬에 구워먹어도 맛있고 가끔 떡볶이를 만들어먹어도 맛있어요.
- 소불고기거리는 얇게 썰어져있어서 물에 담궈서 핏기를 제거하지 않고, 키친타올로 꾹꾹눌러 핏물을 제거해주시면 돼요. (찬물에 담구면 육즙까지 다 빠져나가서 안좋아요.)
- 야채는 이정도로 준비하구요. 냉장고에 다른 야채가 있다면 함께 넣어주셔도 좋아요.
- 모든 야채는 이렇게 채썰어서 준비해요. 버섯을 많이 넣으면 맛있는데 어제 표고를 다 볶아먹어서 하나만 넣어줬네요.
- 떡은 미리 양념을 해두면 양념이 떡안에 쏙 베어들어 더욱 맛있어요. 진간장과 참기름을 1:1 비율로 저는 2스푼씩 넣어주었어요.
- 소불고기는 간장, 설탕, 물엿, 마늘을 넣고 비닐장갑을 끼고 조물조물 해주세요.
- 떡과 소고기를 같이 버무려서 재워두세요. 10~20분이면 충분합니다.
- 기름을 두른 냄비에 양파, 당근, 버섯을 넣고 볶아주세요.
- 양념이 잘 재워진 불고기와 떡을 넣은다음, 물 반컵을 넣어서 볶아주는데, 물이 부족하다 싶으면 조금 더 추가하셔도 됩니다.
- 저는 국물이 자작한게 좋아서 물을 조금 더 부어줬어요. 이때 간을 보고 조금 싱겁다 싶으면 간장을 추가하시면 되고, 짜다 싶으면 설탕을 조금 넣어주면 짠맛이 조금 가라앉습니다.
- 간도 맞고 고기도 다 익었다 싶으면 마지막으로 파를 넣고 한번 휙~ 저어주면, 궁중떡볶이 만드는법 끝! 불고기에 떡을 조금 많이 넣는다 생각하시면 될꺼에요.
- 나는 느끼한게 싫다! 하시는분들은 청양고추 1~2개 넣어주면 칼칼하고 매콤한 간장떡볶이로 드실수 있어요. 이렇게 완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