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야채를 잘안먹어서 탈이랍니다. 조금이라도 먹이고 싶은 마음에 이것저것 야채들을 다져서 부침개를 만들어 주었어요. 야채를 잘먹지않아도 이렇게 해주니 잘먹더라구요. 고소한 묵인지 야채 부침개 한번 만들어 보세요.

지글지글 도톰한 해물부침개 만들어 먹었답니다. 오동통한 오징어와 탱글거리는 새우살, 거기에 푸릇푸릇한 부추까지 듬뿍 얹어내어 만들어서 그런지 왠지 건강해지는 느낌이네요.

마이쏭은 원래 애호박만 사서 반찬이나 부침개. 잔치국수할때랑 찌개에 넣을때,주로 많이 쓰곤 하는데, 아는 언니가 상추와 둥근호박을 몇개 줬어요~텃밭에서 땄다는 ㅎㅎ 어린상추가 참 맛있게 생겼어요~! 된장찌개 몇스푼 넣고 고추장조금에, 들기름 샥샥 둘러서 슥~슥 비벼 먹으면 참 맛나쥬~? 이야기가 삼천포로 빠짐 ㅋㅋ 그건 잠시 미뤄두고 !일단 호박처지부터 ㅎㅎ 음~ 일단 호박부침개 먼저 하려구요~후다닥! 만들어 봅시다!

비오는 날은 뭐니뭐니 해도.. 기름진 음식이 최고죠:)요새 유독 흐리고 비오는 날이 많은것 같아요날씨가 그래서 그런지 몸도 찌뿌뚱하고 기분도 싱숭생숭하고.. 그래서 오늘은 부침개중에도 가장 쉬운.. 발로해도 맛있다는 호박부침개를 올려볼게요

아이들이 야채를 잘안먹어서 탈이랍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야채들 다져서 부침개를 만들어주었어요.

김치와 부침가루만 넣어도 맛있는 김치부침개 소개합니다.

톡톡 터지는 옥수수 식감도 제법이고 고소해요.매콤한 청양고추를 썰어 넣으면 술안주로도 좋아요.

된장찌개 끓이면 항상 남는 감자 반쪽 , 양파 반개 -냉장고에 다시 넣어두긴 싫을때 간단히 부쳐내 곁들이면 인기만점 반찬으로 거듭나는감파전 만들기 :-)

새콤달콤 꼬막무침은 구아바님을 위해 만든거라면꼬막전 & 꼬막부침개는 쏠양을 위해 만들었어요 하지만 꼬막전 & 꼬막부침개를 쏠양보다 구아바님이 더 좋아하더라눈~~~~

그래서 오늘은 비오는날엔 먹으면 더맛있는 부추부침개하는 법을 소개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