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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당장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리 팁 24가지
셰프뉴스

2015.10.13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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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애독자입니다. 혹시 제가 놓치고 있는 주방 꿀팁이 있을까요? 저는 거의 10년동안 푸드 프로세서를 사용했지만 최근에서야 치즈 분쇄용 부속품을 사용했어요. 그 순간 제가 지금까지 얼마나 힘들게 손으로 치즈를 갈아왔는지 얼마나 시간낭비를 해왔는지 생각이 들면서 순간 제 자신이 바보처럼 느껴졌어요. 분명 저를 더욱더 바보로 만들어 줄 수 있는 제가 모르는 주방 팁들이 있을 것 같은데… 몇 가지 알려주시겠어요?

제가 이 질문에 대답하기에 100% 맞는 사람이라고 할 수는 없겠지만, 주방에서 사용할 수 있을만한 몇 가지 팁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물론 독자 여러분이 더 많은 노하우를 갖고 계실거라 생각해요.

1. 숟가락으로 생강 껍질 벗기기

표면이 울퉁불퉁하고 혹도 많은 생강은 껍질을 벗기기가 참 힘들죠. 과도나 필러 대신 숟가락을 사용해보세요. 결 반대 방향으로 슥슥 긁어주면 필러로 깍을 때보다 버려지는 양도 적고 울퉁불퉁한 굴곡도 쉽게 깎아낼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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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핸드 믹서기를 애용하세요

핸드믹서기는 제가 가장 애용하는 기구 중 하나인데요, 냄비에 대고 바로 수프를 퓌레로 만들 수도 있고 치즈 소스에 있는 작은 덩어리를 없애는 데에도 유용하게 쓸 수 있어요.

홈쇼핑에서 보셨듯이 홀렌다이즈 소스나 마요네즈를 2분 안에 만들어 낼 수도 있습니다. 일반 믹서기나 분쇄기를 사용하는 것보다 청소도 훨씬 쉽죠. 뜨거운 음식을 믹서기에 옮길 필요도 없고 작은 용량이라 하더라도 쉽게 갈 수도 있어요. 핸드믹서의 헤드 크기와 잘 맞는 용기가 있다면 더욱 활용도가 높아지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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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가스렌지 근처에는 작은 체를 준비해 놓으세요

저는 제 가스렌지 근처 기구 통에다가 항상 작은 체를 하나 준비해놓습니다. 요리를 하는 도중에 레몬이나 라임 즙을 짜서 넣어야 할 때 바로 체 위에다가 짜서 넣을 수 있게끔요. 나중에 씨앗을 찾아서 헤매는 일보단 훨씬 쉽겠죠?

4. 작은 체를 계란 요리에도 사용해보세요

수란을 만들때도 작은 체를 사용해서 만들 수 있어요. 어떻게!? 작은 체에다가 신선한 계란을 깨서 넣으면 불필요한 물 같은 흰자 부분이 어느 정도 제거가 될 거에요. 이제 체에 남은 건 완벽한 모양의 수란에 최적화 된 신선한 계란뿐! 잡지에 실려도 될 정도로 예쁘게 나온답니다. 체로 수란 만드는 자세한 방법은 동영상을 참고하세요.

5. 공장처럼 일하고 항상 청결하게!

신입 요리사들이 가장 자주 하는 비능률적인 실수는 계획과 순서 없이 작업한다는 거에요. 예를 들어서 양파를 4개 깐 뒤 모두 깍뚝썰기를 한 뒤 볼에 담아야 하는 작업이라면, 초보 요리사들은 첫 번째 양파를 까고 썰고 담고, 두 번째 양파를 까고 썰고 담고, 세 번째 양파를 까고 썰고 담고, 네 번째 양파를 까고 썰고 담죠. 이렇게 한다면 움직이는 동선이 많아지고 시간도 오래 걸려요.

공장에서 하듯이 일을 해보세요. 우선 양파 4개의 끝을 전부 잘라내고, 그 뒤에 한번에 껍질을 벗기는 작업을 마친 뒤, 가로로 써는 것도 동시에, 세로로 써는 것도 동시에, 그 뒤에 깍뚝썰기를 해서 볼에 옮겨담는 작업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야 합니다.

그리고 한 작업이 끝나고 나면 다음 작업을 위해 작업장을 청소하는 것도 잊어서는 안됩니다. 어떤 작업이든 ‘공장처럼 일해보자’라는 생각을 가지면 시간도 절약되고 능률적으로 효율이 높아질 수 있을 거에요.

6. 쓰레기를 담아놓을 볼과 긁개(스크레이퍼)를 준비하라!

항상 작업하는 공간에 쓰레기를 담아놓을 볼을 준비하세요. 저는 스크레이퍼도 빠질수 없는 기구 중에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우선 쓰레기 통에 계속 왔다 갔다 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덜 힘이 들지만 긁개를 이용하면 작업장 위에 있는 작은 크기의 식재료를 한번에 이동시킬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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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액체류는 사용할 만큼 얼려서 보관하자!

얼음을 얼리는 틀에 와인을 얼려 보관하면 요리를 할 때 종종 꺼내쓰기 쉬워요. 스튜나 소스를 끓일 때 각얼음 형태로 보관된 와인을 낱개로 사용하면 되니 편하죠. 레시피에 와인이 들어간 요리를 자주 하지도 않는데 매번 새 와인을 여는 것은 좀 아니잖아요?

비슷한 개념을 응용해서 육수도 보관할 수 있어요. 양이 많거나 조금 더 큰 단위로 사용하는 재료라면 굳이 얼음틀이 아닌 작은 컵을 사용해도 되겠죠?

8. 얼릴 때에는 최대한 쫙 펴서 넓게!

재료를 얼릴 때에는 최대한 넓게 펴서 층층이 쌓아주세요. 스프나 스튜도 마찬가지고 고기류도 마찬가지입니다. 넓게 펴서 보관하면 표면적이 넓어져서 얼릴 때에도 빨리 얼릴 수 있고, 해동시킬 때에도 빨리 해동시킬 수 있습니다. 얼리는데 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식재료의 세포 파괴는 더 쉬워지니 품질 보존에도 좋은 방법입니다.

생고기나 스프, 스튜 류의 음식을 얼릴 때에는 진공 포장기를 사용하길 추천합니다. 만약 없다면 냉동고 전용의 튼튼한 지퍼백을 준비해 공기를 빼고 사용하세요.

야채를 얼릴 때에는 1인치나 그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로 잘라 뜨거운 물에 데치고 쟁반 위에 서로 달라붙지 않도록 고루 펴서 얼려 사용하면 좋습니다. 확실하게 얼린 상태로 한 봉지 안으로 옮겨 보관해야 해동할 때 고생하지 않아요.

9. 알루미늄 쟁반에 고기를 해동하자!

고기를 해동하는 방법 중에 가장 빠른 방법은 흐르는 물 밑에다가 놓는 것이지만 물과 시간을 절약 하고 싶다면 알루미늄으로 된 쟁반이나 냄비에서 해동하면 된답니다.
알루미늄은 전도체라서 주변 환경에 있는 열과 에너지를 빨아들여서 나무 도마나 돌로 된 작업대 보다 훨씬 빨리 해동이 됩니다. 이 방법을 이용하면 30%정도 시간을 절약 할 수 있겠죠? 위에서 설명한 스프나 스튜 그리고 납작하게 냉동 보관된 모든 것을 해동할 때 좋은 팁이 될 수 있겠네요.

10.아보카도는 껍질째로 잘라보세요

샐러드나 과카몰리를 할 때 아보카도를 쉽게 자르는 법! 우선 반절로 가르고 칼 밑부분을 이용해서 씨앗을 찍은 뒤 돌려서 제거한다. 그러고 난 뒤 아보카도 껍질 부분을 손으로 잡고 과도를 이용해서 아보카도를 슬라이스를 해주면 끝! 아보카도의 껍질을 자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해요.

이후에 숟가락을 이용해서 슥 긁어내면 쉽게 아보카도를 자를 수 있습니다. 도마로 옮기지 않고도 쉽게 자를 수 있으니 나중에 치워야 할 것도 줄어드는 좋은 방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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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깐 마늘을 구매하자!

깐 마늘이냐, 안 깐 마늘이냐, 요리사들 사이에서 이 문제를 두고 의견들이 분분한데, 저는 깐 마늘을 선호하는 편이에요. 마늘 껍질을 까는 작업이 너무 힘들고 싫어서 신선하기만 한다면 깐 마늘을 사용하겠다는 주의입니다. 마늘을 까놓은 후에도 냉장고 안에서는 일주일 정도 보관할 수 있어요. 간혹 콧대 높은 셰프님들은 마늘은 응당 요리 직전에 직접 까서 써야 한다고 고집을 피우시는데, 그럴 때마다 깐 마늘과 안 깐 마늘로 만든 요리를 두 개 만들어서 어느 쪽이 깐 마늘로 만든 건지 찾아내라고 시켜보고 싶어요.

12. 레시피를 요리에 앞서 읽어보자

제가 잡지사에 근무할 때 신입을 뽑는 기준이 있었는데, 잡지에 써있는 레시피 그대로 요리를 만드는 습관을 가진 사람을 뽑자는 것이었어요. 어떻게 보면 가장 당연한 정보라고 느낄 수도 있지만 실제로는 많은 사람들이 레시피를 제대로 읽지 않아요.

요리를 만드는 중간에 기구를 빠뜨려서 허둥댄다거나, 요리 재료 분배를 엉망으로 한다거나, 요리 과정에서 일어나는 대부분의 실수들은 레시피를 꼼꼼히 보고 시작했다면 일어나지 않을 거에요.

13. 제과 제빵을 할 때에는 저울을 사용하자

저울을 사용하라는 데에는 두 가지 이유가 있어요. 정확도와 능률 때문인데요. 가끔 계량 컵을 이용해서 밀가루 등은 정확한 양을 재지 못할 때가 생긴답니다. 밀가루를 퍼는 방식이나 체에 어떻게 거르는지에 따라 1컵의 밀가루는 4온스에서 6온스까지 차이가 날 수도 있으니 주의하세요.
만약 저울을 이용해서 재게 된다면 1컵의 밀가루가 정확히 얼마나 되는지 알기 때문에 항상 일정한 결과물을 만들 수 있게 됩니다.

보통 1컵의 밀가루를 5온스라고 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저울을 사용함으로써 재료 한 개를 잴 때마다 새로운 컵을 이용하는 불편을 줄일 수도 있겠죠? 설거지도 줄어드는 건 당연하겠네요. 간단히 저울 위에 볼 한 개를 올려놓고 그 위에다가 재료 순서대로 넣어가면서 무게를 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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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강판(마이크로 플레인)을 항상 가까운 곳에!

작은 강판(마이크로플레인)은 감귤류 과일 껍질을 갈아내기 좋은 기구죠? 생강과 마늘을 가는데도 유용합니다. 파스타나 피자를 먹을 때 치즈를 수북이 쌓기도 좋고 넛맥을 가는데도 좋답니다.

15. 소스통에 비네그렛을 만들어 두세요

어떻게 하면 식단에 샐러드를 충분히 넣을 수 있을까? 아마 드레싱이 때에 맞게 없기 때문은 아닐까요?그렇다면 냉장고 문에 드레싱을 간편히 짜기만 하면 되는 짤통(스퀴즈 보틀)을 구비해 놓으면 되겠네요! 가장 간단히 만드는 법은 소스 병에 각 재료가 들어가는 양을 펜으로 표시를 해놓는 것입니다. 드레싱이 떨어지면 새로 계량 스푼 계량 컵을 꺼내서 힘들게 만들지 않아도 되니 말이에요.

예를 들어서, 발사믹- 간장 비네그렛 소스를 만든다고 하면 병 안에 마늘, 다진 샬롯, 디종 머스타드 소금, 후추를 조금 넣은 다음 그려놓은 첫 번째 선에다가 카놀라유를 담고 두 번째 선에는 올리브유를 세 번째 선까지는 발사믹 소스를 네 번째 선까지는 셰리 식초 그리고 마지막으로 간장을 채워 넣은 뒤 뚜껑을 닫고 흔들어 주면 드레싱이 완성됩니다.

더 많은 소스 레시피는 링크(바로가기)로 들어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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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항상 뚜껑이 있는 통을 이용하세요

저는 수납 강박증 같은 게 있어요. 하지만 실제 제 찬장은 뚜껑도 없이 널부러져 있는 크고 작은 통들이 가득하답니다. 하지만 이제 그만!
저렴한 락앤락 류의 통들을 크기별로 구매하면 수납장을 90%정도 깔끔하게 정리를 할 수 있습니다. 투명한 통들은 안에 무엇이 들어있는지 보기도 쉽고, 뚜껑은 잘 구부러지기 때문에 깔대기 역할도 할 수 있답니다. 겹겹이 쌓아놓으면 보관 장소도 효율적으로 쓸 수 있고, 세척기에 넣어 설거지 하기도 편합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친환경 소재로 만들어졌으니까요.

다른 장점은 한 브랜드에서 통째로 구매하면 왠만하면 뚜껑이 같기 때문에 뚜껑이 없어졌다고 걱정하지 않아도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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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미트볼, 소시지 등은 모양을 잡기 전에 맛을 보자

아마 미트로프에 소금간이 됐는지 안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해 그  큰걸 다 구워 내는 건 최악의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날 고기를 먹어 보는 것도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미트로프나 미트볼 소시지를 만들 때 다진 고기를 조금씩 떼어서 팬에다가 한번 구워 보는 건 어떨까요. 전자렌지에는 10~15초 만에도 가능하답니다. 그리고 나서 간을 하면 실패하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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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고기를 자르기 전에 살짝 얼려보세요

고기를 갈거나 요리하기 위해서 얇게 자르는 건 아무리 날이 잘 선 칼이라도 어려울 수가 있습니다. 쉽게 하기 위해서는 냉동실에 10분에서 15분정도 살짝 얼려주면 표면이 단단해져 자르기 쉬워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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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칼은 항상 날카롭게!

칼은 항상 날카로운 상태로 유지하세요. 칼의 날이 제대로 서있어야 재료에서 칼이 미끄러지지 않습니다. 손가락을 다칠 염려도 줄어들겠죠? 요리의 즐거움도 배로 늘어날 것이고요. 집에서 요리하는 독자들은 최소한 일년에 두 번 이상 칼을 갈아주는 게 좋고 조금 더 수고를 하자면 집에서 숫돌을 가져다가 직접 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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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파마산 치즈 껍질을 버리지 마세요

파마산 치즈 (혹은 그 어떤 딱딱한 치즈라도) 껍질을 버리지 말고 밀봉 한 뒤 냉동고에 보관해놓으세요. 육수, 스프 , 스튜 등에 살짝 넣고 약한 불에 끓이는 것 만으로도 20~30분만에 진한 맛을 낼 수 있답니다.

21. 치즈 유청을 파스타 소스에 사용해보세요

페타치즈나 모짜렐라치즈를 사면 하얀 액체에 담겨있습니다. 이 귀한 치즈 유청(whey)은 파스타에 넣을 치즈 소스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뜨거운 파스타가 있는 냄비에 치즈 유청을 넣고 치즈도 충분히 갈아 넣은 뒤 페스토를 섞어주는 것만으로도 최고의 파스타 소스를 만들 수 있습니다. 이 치즈 유청의 풍미가 워낙 좋아서 제철 방울 토마토나 신선한 옥수수 정도만 넣어줘도 훌륭한 파스타 한 그릇을 만들 수 있습니다

22. 녹채소와 허브는 젖은 종이 타월과 함께 보관하세요

냉장고 채소 보관 칸을 열고 봉지 하나를 드는 순간 과거 허브였던 걸로 추정되는 미지의 초록색 액체를 발견한다면 정말 마음이 아프겠네요. 간단하게 젖은 종이 타월에 감싸서 지퍼백을 살짝 열어 보관하는 것만으로도 허브의 수명을 며칠 더 늘릴 수 있답니다!
그리고 종이 타월은 허브의 신선도를 확인하는데도 유용합니다. 허브를 감싸고 있던 타올에 검은색 반점이 조금씩 보이기 시작했다면 이 허브를 하루나 이틀 내에 사용을 해야 한다는 신호이니 얼른 요리에 사용하세요.

23. 소금 간 하는 걸 두려워 마세요! 산도 유지도 필수!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레스토랑의 음식이 맛있는 건 셰프들이 모든 단계마다 간을 확인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집에서 이렇게 해보시길 추천해요.
하지만 여기에 또 다른 비밀이 있습니다. 산도 균형을 맞추는 것이 소금 간을 맞추는 것만큼 음식을 맛있게 하는 데에 중요합니다. 볶은 야채에 레몬 주스를 조금 넣어주는 것 만으로도 풍미를 살아납니다. 버섯에는 약간의 간장을 첨가한다면 지금까지 먹어본 버섯 중에서 가장 버섯다운 맛을 보게 될 것이에요. 그리고 스프에 식초를 약간 넣는다면 무겁던 맛을 가볍고 향긋하게 바꿀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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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계란 껍질은 계란 껍질로 없애보세요

믹싱 볼 안에 계란껍질 조각이 들어가 고생했던 기억이 있나요? 손가락이나 숟가락으로는 없애기 힘들던 계란 껍질 조각이 또 다른 계란 껍질로 살짝 건져내 주면 잘 건져내 진답니다. 마치 자석처럼 말이죠!

원문은 J.Kenji Lopez-Alt가 작성했다. 그는 Serious Eats 미디어에서 컬리너리 감독을 맡고 있으며 제임스 비어드 재단에서 상을 받은 칼럼리스트이기도 하다. 또한 레스토랑에서의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Cook’s Illusrtated 매거진의 전 에디터로도 활동했었다.

원문 : http://www.seriouseats.com/2013/08/24-essential-kitchen-tricks-and-tip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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