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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서정맘 2017.01.01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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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에 친정 부모님오시라고 해서
2017년 첫일출을보러 서해안 '궁평항'에 갔어요.
그러나, 이게 왠일... 짙은 구름과 안개로
일출은 물거품이되어...ㅠ
다시, 차를 돌려 '' 전곡항'으로 갔지요
일출은 볼수없었으나, 붉은 기운을 가득 담은
올해 첫태양이 구름낀 하늘을 헤집고 살짝
모습을 들어내주었답니다.
무료로 나누어주시는 떡국도 맛보고 말이죠~^^
엄마,아빠 모셔다 드리는길에 오이도에 들려
석화 2박스를 사다가 온가족이 석화찜으로
파티했네요~~^^

일출을 보지못에 조금 아쉬웠지만,
오늘하루 즐거운시간을 보냈답니다.
만레가족님들도 가족들과 늘 행복시고
평안하시길 기원합니다.^^
댓글 49
애나462017.01.01 23:02
일출은 못 보셧어도 구름사이로 빼곰히 살짝 얼굴 비춰준 새해 첫태양의 기운을 받으셔서 올한해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실꺼예요~~
친정부모님과의 새해 첫날 나들이가 저역시 마냥 부럽습니다~~
조밍키2017.01.01 23:04
일출은 못보셨지만 풍경이 너무 멋진데요~!!언냐두 새해복만땅만땅 받으셔요^~^
전주연372017.01.01 23:06
서윤♥서정맘 😘😘😘이쁜언니^^
서윤♥서정맘2017.01.01 23:07
애나46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서윤♥서정맘2017.01.01 23:08
조밍키 밍키두 올해 좋은일만 생기길~~^^
조밍키2017.01.01 23:09
서윤♥서정맘 저흰 이미 1월1일 부터 티격태격 싸웠어요ㅋㅋㅋ한해액댐 다했다생각하고 이제부터 좋은일만 있기를요ㅋㅋ
서윤♥서정맘2017.01.01 23:10
조밍키 그렇지, 긍정마인드~~^^
조밍키2017.01.01 23:12
서윤♥서정맘 ㅋㅋㅋ저는 낼오전부터 볼일봐야해서 먼저잘께용ㅡ낼뵈요언니^~^//
서윤♥서정맘2017.01.01 23:15
조밍키 굿밤~^^
창현맘♡402017.01.01 23:15
서윤♥서정맘 전화는 엄청해요ㅎㅎ하루에 적게는 두번.많게는 다섯번도 넘게하거든요.한번씩 통화하면 30분은 기본으로하구요.그냥 전화통화만 잘해요.아무것도 못하면서 전화통화만~ㅎㅎ
서윤♥서정맘2017.01.01 23:16
창현맘♡40 충분히 사랑스런 딸입니다.^^
매일 목소리 들려드리며, 안부묻는것도 큰 효도인걸요~
낼름님이 이 글을 격하게 좋아합니다.2017.01.01 23:20
낼름2017.01.01 23:20
새해 복 뜸뿍 받으세횰~헤헤😆
양주댁2017.01.01 23:21
일출은못보셨어도좋은공기마시며행복한하루보내셨네요~부러워요~~
창현맘♡402017.01.01 23:24
서윤♥서정맘 아니에요..정말 저는 못된딸이에요ㅎ그래서 너무못해서 엄마만생각하면 눈물나요..
서윤♥서정맘2017.01.01 23:26
낼름 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서윤♥서정맘2017.01.01 23:26
양주댁 가족끼리 좋은시간이었지~
양주댁2017.01.01 23:28
서윤♥서정맘 그럼된거죠~~^^
서윤♥서정맘2017.01.01 23:30
창현맘♡40 토닥토닥 ~
그런 마음 안가지기를 바래요.^^
창현맘♡402017.01.01 23:35
서윤♥서정맘 잉~또 엄마생각하니깐 눈물날것같아요..그런생각안해야하는데 나중에나중에 엄마없으면 난 어떡해하지란 생각들면 겁이나고 무서워요..
모스님이 이글을 너무 좋아합니다.2017.01.02 00:18
벨기에762017.01.02 01:58
서윤♥서정맘 멋진곳이네요😍👍🏼 맛난 새해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앨제2017.01.02 10:05
일출은 좀 늦었어도 시원한 바다도 보고 좋네. 석화찜도 맛나긋고..
떡국 먹고싶다는
서윤♥서정맘2017.01.02 10:16
벨기에76 네, 님도 올해 더 행복하세요~
서윤♥서정맘2017.01.02 10:17
앨제 공짜 떡국 얻어먹었지요~
집에선 갈비탕에 떡넣고 만두올리고.^^
앨제2017.01.02 10:24
서윤♥서정맘 아웅...갈비탕도 먹고싶다..맑은 궁물에 당면건저 먹고잡흐
코코100002017.01.02 10:42
울 친정 엄마는. 당신이 좋아하시는 석활....
딸이 좋아한다는거 그 하나 만으로. 내게 양보해 주셨다는 걸. 왜 그땐. 몰랐었는지. 내가 그 엄마의 맘이 되어 버린 지금.... 알아버렸네.....너어무 늦게두.... 근데. 한국에 가선. 난 이쁜 공주 역활 이었구..... 그. 죄책함에 여기 계신 엄마한테. 더 많이 대신 해서 잘 해 드리구. 나 너무 이기적이지?
달콤스윗맘2017.01.02 14:05
은은한 일출의 모습이 참 매력 돋는데^^ 부모님과 함께여서 더 의미있고 귀한 시간이었을것 같아.싱싱한굴찜 넘 맛나보여!!!
cuore♥♥2017.01.02 14:52
날이 꾸물해서 좀 아쉬웠겠지만 부모님과 함께라는것 만으로도 행복함이 물씬 느껴진다.아이들에겐.훌륭한 부모. 부모님껜 예쁜 딸..정말 멋진그대.그댈 알게되 영광이요~석화귀신은 눈만 땡글거림.침샘폭발~^^
벨기에76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17.01.03 1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