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마트 가서 계란 2판 사서 고기코너로 가니.. 판란 사면 닭 2종이 3천원 할인이라고~~ 판란도 4천원 조금 안되는 가격이라 시엄니네꺼랑 해서 2판 산것인데.. 닭고기까지 할인...ㅎ 안그래도 백숙재료도 있고 날도 더워지기 시작해서 한번 끓여 먹어야지 했는데.. 잘됐다 하고는 2마리 집어 왔지요~~ 딱히 특별하게 해 먹을것도 없고 해서.. 닭백숙 바로 해 먹었지요~^^ 대파/통마늘/엄나무/황기/감초 넣고서 보글보글~ 어느 정도 끓였을때 기름기랑 불순물 싸악 걷어내주고 요렇게 완성~^^ 다른 냄비에 옮겨 담고서~ 백숙 끓였던 코팅 좋은 냄비에 불린 찹쌀과 야채(새송이버섯/당근/양파/애호박/감자) 넣고서~ 참기름에 볶다가 닭국물 중간중간 넣어 가면서 저어가며 닭죽도 완성~~ 한 마리 꺼내서~ 벌려서 소금에 콕콕~~ 알맞게 익어 맛있게 먹었지요~^^ 반찬은 시엄니표 열무김치에 얼마전 담근 알타리에 오이지~~ 고기 다 발라 먹고 닭죽도 맛있게 냠냠~^^ 올 여름 시원하게 보냈음 하는 바람이지요~~ㅎ 오늘은 어제보다 덜 덥네요~~ 그래도 저녁엔 기온차가 있으니 감기 조심하시고.. 남은 주말 저녁도 즐건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