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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20.06.17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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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엌에서 배추짤라 겉절이하려는데... 속에있는것에 벌레가.... 사람같으죠^^
오이짤라서 무치려는데 하트네요 ㅋㅋ.
따르르릉~~~” 엄마 장조림 만들라는데 어떻게 해요?”
“ 물넣고 간장넣고 마늘넣고 양파넣고 하면되는데 시간이 좀 걸려 집으로 가져와 한번하는거 보고 해”
그래서 장조림하는거 보여줬더랬습니다.
결국은 제가 다했네요 뜯어서 만드는 사이에 올만에 부자들끼리 모여서 이런얘기 저런얘기합니다.
집에 뭐가 없는데.... 밥 먹고 왔다해서 미역 냉국만 만들어서 줬어요 맛있게 먹어주네요.
집에 과일도 떨어지고ㅠㅠ
토마토하고 블루베리로 후식으로 줬어요.
장좀 봐다 놓을걸 그랬나봐요.
아들은 자기집으로 돌아가고요.
메시지가 왔네요. 엄마 잘먹겠습니다 하고요~~~.
비가 한바탕 쏟아지더니 시원해졌어요.
비내렸다고 쌀쌀해지네요.
더웠다 추웠다 날씨가 변덕이네요 오늘밤은 에어컨 끄고 자야겠습니다.
댓글 41
♡성현♡2020.06.17 13:20
sammyyanag 저도 가끔 청양고추 다져서 넣코 무쳐용~^^!!👍👍 요즘은 저염식이 좋치용!!👏👏
살찐지댕♡2020.06.17 13:24
우와 비쥬얼.. 장조림이 너무 맛나보이네요~엄마가해주는 장조림 최고에용!
sammyyanag2020.06.17 13:29
♡성현♡
간은 하되 세지않게요💛💛
시니마리아2020.06.17 13:29
sammyyanag 그래도 딸처럼 잘하는것 보면...대견해서 자꾸 잔소리하면서도 해주는게 버릇된거 같아요..ㅎㅎㅎ
sammyyanag2020.06.17 13:30
살찐지댕♡
전 요 장조림하나 간보는것도 힘들어요. 냄새에 예민해서요😅😅😅
♡성현♡2020.06.17 13:30
sammyyanag 🤭🤭👏👏👍👍 쵝오지용~^^
sammyyanag2020.06.17 13:31
시니마리아
거의 미국식으로 끼니를 해결하지만... 가끔 꼬리곰탕이나 콩국수 같은게 먹고 싶은가봐😊😊
sammyyanag2020.06.17 13:43
♡성현♡
즐 오후보내셔요.
전 이만 코 하러 갑니다👋👋
♡성현♡2020.06.17 13:44
sammyyanag 😴😴😴😴 굿나잇!! 좋은꿈 꾸세용~^^
핑크녹차2020.06.17 16:09
오이지에도 얼굴이 있네요~😁
겉절이♡
못 하니 무생채라도 좀 해야겠어요~~
우드파크2020.06.17 19:44
역쉬. 감수성이 소녀같으세요 😁😁😁굳모닝 입니다 꾸물꾸물한 아침이에요. 행복한하루되세요 차한잔놓고 후다닥 갑니다☕🥯
나낭ㅡ2020.06.17 19:56
어쩜 전부 다 먹음직스러워요^^
촌아짐2020.06.17 21:39
언니의 하트 사랑은~~^~^
다커도엄마손이 가요~그쵸?
큰아이가 홀로 떨어져 있으니 신경 쓰이고 걱정되고 그러네요ㅠ
촌아짐2020.06.17 21:40
뭔가 자꾸 해보려고 하는게 예쁘고 기특할것 같아요^^
sammyyanag2020.06.17 22:19
♡성현♡
잘자고 좀전에 눈떳어요.
덕분에 잘 잤어요 😘😘😘
sammyyanag2020.06.17 22:20
핑크녹차
ㅋㅋ 그르게.
잘 지냈어? 핑티야^^
sammyyanag2020.06.17 22:22
우드파크
굿모닝입니다☕️☕️^^
여기도 요즘 흐렸다 해났다 비왔다 그럽니다. 좋은 하루 보내셔요
sammyyanag2020.06.17 22:22
나낭ㅡ
사진빨입니다. 😊😊😊
♡성현♡2020.06.17 22:23
sammyyanag 쌔미님의 하루가 시작되네용...저는 씻고 소파와 합체중용..오늘 고추장아찌 담고 나름 일이 많았네용...
sammyyanag2020.06.17 22:25
촌아짐
잘 보이는 편이야. 💛💛가.
내리사랑이잖아.
아짐이도 큰아이가 떨어져서 지내는구나. 울아들은 나이가 꽤~~~.
내가 좋아하는 임영웅이하고 같은 나이😅😅😅😅😅.
나 너무 나이가 많치 😩😩😩
sammyyanag2020.06.17 22:26
♡성현♡
뭘해먹을까로 시작 됬네요😁
아~~~ 오늘도 수고하셨어요👍👍
♡성현♡2020.06.17 22:37
sammyyanag 날이 더워지니 정리해야될 집안일들이 마나져용...냄새 날지 모른것들도 다 치워야하고;;; 하루가 넘 빨리 지나가네용..ㅠ
sammyyanag2020.06.17 22:41
♡성현♡
저도 할일은 많은데...
귀차니즘이 찾아와서 좋아하는 영화보기에 푹 빠져 있어요^^
촌아짐2020.06.17 22:41
별말씀을 다하심다~
사회생활하면서 엄마랑 나이 같은 분께도 언니하면서 잘 지낸 접니다~~ㅋ
참고로 울엄마가 좀 젊긴합니당~~~
♡성현♡2020.06.17 22:43
sammyyanag 쌔미님은 워낙 부지런하셔서 머 손댈것도 별로 없으실거같아용~~^^ 저는 미뤄놓은 일들이 많았어용ㅠ
sammyyanag2020.06.17 22:51
촌아짐
난 내가 첫딸이라 울엄마하고다닐때 이모라고 불렀었다 ㅋㅋ 울엄마라고 23살차이😅😅😅
sammyyanag2020.06.17 22:52
♡성현♡
에고 아녀요🖐🖐.
예전엔 완벽주의자였는데... 마음을 비우다보니 먼지가 있어도 허용이 된다죠 요즘은😁😁😁
해뜨는River2020.06.17 23:20
굿모닝입니다 🌸 🌸
사랑받는 사람은 하트만 보이지요.. 💛❤️💛❤️💛
김치를 해야되는데...😒
배추 반포기 있는데 겉절이나 해야겠어요..
다 큰 아들이라도 뭔가 요리 하고싶으면 잘 가르쳐주고 싶지요..
울 아들도 김밥 만드는걸 가르켜 줬더니 이쁘게 만들어서 페북에 올렷던 기억이 나네요..
그럴땐 기특해요.. ㅋ
꼬맹이2020.06.18 04:09
미역냉국 너무 먹고싶네요ㅠ 비 그치고나면 한번 만들어야겠네요ㅎㅎ
쿠키버스2020.06.18 23:21
아드님 메시지에 힘 나시겠어요! 저도 어머니한테 한번 남겨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