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에 콧바람 쐬고 들어왔어요 즐거웠는데....
아침일찍갔다가 밤늦게들어왔어요.
들어와서는 따온 명이를 씻고요 밤 두신가 잠들었어요.
이틀못자고 산행한것도 있고 피로가 누적된건지... 이러다 판다되겠어요 ㅠㅠ.
오늘하루 무지바빳네요.
어제 씻어서 물기빼놓은 명이로 장아찌도 담고 명이김치도 담고요 올한해 밑반찬 제데로 담갔어요.
멸치왕창넣어서 육수 진하게 뺀거에 찹쌀풀쑤어서 한국서 가져온 고추가루에 매운빨간고추갈은거 섞어서....
울신랑 좋아하는 깍두기도 담그고요 동치미무로 담갔어요.
무생채도 만들고~~~~
다하고나니 오후 네시반이네요.
무생채넣고 비빔밥해줬어요 울신랑 오랜지 두개는디저트^^
파김치되서 소파랑 합체~~~~.
오늘은 암컷두 하기가 싫으네요 테레비보는것도 귀찮고요. 자려고 누웠는데.... 눈이 말똥말똥.
잠좀자고 싶은데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