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점심으로 샌드워치 만들어서 출근시키고....울 지락이꺼보고 카레를 만들었습니다.
소고기 사다놓은게 없는 관계로 치킨 텐더넣고요.
마지막 남은카레 탈탈털어서요.
양파 감자 당근 그리고 파프리카~~~~
신랑은 치킨넣어서 어제담은 김치와 주고요
전 새우넣어서 우동면넣고 휘리릭 감자가 왜이렇게 맛있던지...올만에 카레향이 온 집안을 덮습니다.
아점으로 한끼해결을 하고 영화 보는데..네시반이나 됬을까요? “저녁으로 돼지김치찌개 먹고싶어,내가 할게”
합니다. “다시육수 있나?”
재료 준비해놓으면 울신랑이 요리를~~~~
핸폰보고 하길래” 뭘 보고 해 걍 감으로 하는거지” 했더만 “고뤠?” 하네요.
“새우젓 있어”~~~~ 비쥬얼은 맛있게 나왔어요.
“밥 다 됬나? 아니 아직 8분 더 기다려야하는데...”
찬밥에 한그릇 다 드십니다요.
맛있게 드시고는 다 늦게 외출을 하네요.
12시전까지 들어와~~~
아들이 퇴근해서 와서는 카레 먹을래? 아님 돼지김치찌개먹을래? 아빠표 김치찌개가 승입니다.
아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난 뭐 먹지?
크래커 열개로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