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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mmyyanag 2020.03.22 0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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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신랑 아들 출근시켜놓고요.
뭐먹지하다가?
짜장라면하나 가지고 나름데로 맛있게해서 먹기요.
파기름 내다가 마늘넣고 양파넣고 볶다가 짜장스프로 소스만들었어요.
나의 사랑 새우도 네개 넣고요.
맛있게 먹으려고 두젓가락 먹었을까요?
띠리리링 ~~~ 울신랑한테 전화가 아침 열한시에.
“ 나 데리러 와. 나 일 때려쳤다”
일시작할때부터 제가 그랬죠.
“하지마 눈치보면서 왜해? 걍 관둬”.
서둘러서 픽업해가지고 오면서....
“엄마한테 들렸다가 가자”
올만에 갔네요 여전히 잘 계시네요.
장미도 싹이 올라오고
잡초의 꽃도 이뿌게피고~~~
봄인가봅니다 꽃이 화일짝.
엄마한테 다녀오다가 점심먹으러 남의밥으로요.
신랑은 육계장 전 갈치조림이요.
코나땜시 식당이 한가하네요.
대충 먹고 제건 싸가지고 왔어요 왜이렇게 짠건지 ㅠㅠ
또다시 백수가 된 울신랑 시동생네집으로 갔어요.
형 왔다고 돼지껍데기 해서 주는데... 아 냄새 ㅠㅠ.
저녁 늦게 집으로 왔네요.
낼 피검사하러 병원에 가야하는데....
일하느라 시간이 없었던 울신랑 토요일에 시간 난다고 해서요.
댓글 38
백장금님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2020.03.22 10:09
sammyyanag2020.03.22 13:28
모스
오늘 아침부터 지금까지 계속 바빳어.
이제서야 만래에 들어왔어^^
잘지내지?
모스2020.03.22 13:29
sammyyanag 그럼요~ 저희언니도 짜장라면사다달래서 사놨더니 오늘끓여먹더라구요 ㅎㅎ
sammyyanag2020.03.22 13:30
시니마리아
파기름에 마늘 양파넣고 달달달 볶아서😁😁 두젓가락먹었어 ㅠㅠ
sammyyanag2020.03.22 13:31
모스
요기에 타바스코소스랑 하바네로소스 파바박 뿌려서. 맛있게.
다시한번 해서 먹어야겠어^^
sammyyanag2020.03.22 13:33
우드파크
오늘부터 식당문 안열어요 ㅠㅠ
투고만 겨우하나봐요.
낼은 산에 갈라고요. 이판사판공사판으로여😅😅😅
sammyyanag2020.03.22 13:34
천년만년♥♡
짜파구리는 아니지만.... 나름 맵게해서먹었어요.
성난너구리+짜파게티로 해서 드셔요😋😋😋
sammyyanag2020.03.22 13:38
해뜨는River
집에서 짜장소스 만들어먹으면 좋겠는데... 저 혼자 먹자고 안하게 되더라구요. 아쉬운데로 해서 먹었어요.
본인이 하겠다고 해서요😅😅
저만 피검사하고 신랑은 대상포진 처방받아서 맞고 왔어요. 워낙 건강한사람이라서 걱정안했는데.... 의외로 끙끙앓더라구요. 나원 참.
sammyyanag2020.03.22 13:40
♡성현♡
야채듬뿍을 좋아해서요.
그렇쵸^^
그건아니고요 오는길이 엄마 아부지가 계신곳이여서요.
아들내미 다 소용없어요. 자기부모님인데도요. 제가 가자해야 가네요😩
sammyyanag2020.03.22 13:41
백장금
감사해요🤗🤗🤗
해뜨는River2020.03.22 13:43
sammyyanag
안그래도 뉴욕에서 지인들이 놀러왔다고 해서 많이 걱정 했거든요..
울동네에도 뉴욕 친척집에 갔다온 한사람이 코나 걸렷다는데요 산행을 하더러도 거리를 꼭 두고 하셔요
sammyyanag2020.03.22 13:51
해뜨는River
뉴욕에서 오신 분들도 와야하나 말아야하나 했었죠.
오래전에 이야기 된거여서 저도 신랑대신 나가서 만나고 즐겁게 헤어졌었어요. 산악회 공식행사는 스탑됬어요.
전 내일 무조건 산에 갑니다 울신랑하고요^^
여기선 사람과 사람사이 6 ft 떨어져야하는데... 아는분이 그거 안지켰다고 일인당 400불 벌금의 티켓먹었데요.
직접 연락해 오셨더라구요.
해뜨는River2020.03.22 14:00
sammyyanag
아휴~~~난리예요..
통행금지를 밤12시 부터 아침 5시 까진데 안지카면 벌금내고...
꼭 나가야 하면 손수건 이라도 마스크처럼 사용해요
잘하면 내년말쯤에 조금 안정이 될거같은데요.. ㅠ
제한테 있으면 보내드릴텐테 딱, 쓸만큼만 사서 쓰니까요..
sammyyanag2020.03.22 14:15
해뜨는River
그르게요 ㅠㅠ
여긴 아직 거기까진 아니네요.
손 잘 안닦는 울신랑 요즘은 손 엄청 씻어데네요.
아휴 🖐아녀요.
해뜨는River2020.03.22 14:23
sammyyanag
울신랑 식사전에 손씻어하면 씻는데
어젠 하루에 몇번씻어야되냐고 화내서 그래? 너 코나에 걸리면 신경안쓸거야 하니 오케이 You win
하드라고요
일반시간에는 필요품을 못사서 월욜에는 비즈니스멤버 시간에 함 가볼려구요
sammyyanag2020.03.22 14:34
해뜨는River
남자들이.... 쫌 그래요.
잔소리라 생각드나봐요.
챙겨주는걸 알아야 하는데....
여긴 퍼블릭에 계란이 없네요.
코코에는 쪼매 있더만요.
휴지 핸드타올 세니타이저 점 죽이는 스프레이 티슈 다 바닥났어요 코코에
sammyyanag2020.03.22 14:36
해뜨는River
저 자야겠어요. 낼 산에 갈라면요^^
요래 이야기 할수 있어서 넘 좋아요😍😍😍
해뜨는River2020.03.22 14:39
sammyyanag
그로서리에 계란 떨어진지 일주일이 넘었어요..
휴지, 타올, 핸드 세니타이저는 삼주가 넘었어요
마스크도 세장 남았고요
아끼느라 아직 안썻는데..
그로서리 엔 다섯명씩 오분간에 들여보내더라구요..
시간 나는데로 나가서 첵업 해야죠
해뜨는River2020.03.22 14:40
해뜨는River
넵~~굿잠 되셔요🤗
sammyyanag2020.03.22 14:48
해뜨는River
그래도 그곳보다는 여기가 아직 조금의 여유가 더 있네요.
잘게요. 또 뵈어요👋👋👋
시니마리아2020.03.22 14:54
sammyyanag 켁..왜요???전 오늘 하루종일 안 먹다 오후5시에 막걸리와 폭식...ㅎㅎㅎ
♡성현♡2020.03.22 16:16
sammyyanag 쌔미님 마음 하늘에서 다 아시고 지켜주실거예욤...^^ 며느리지만 사랑 듬뿍 받으신것 같아욤.. 쌔미님도 사랑 마니 드리신것 같구용~~!! 참~좋습니당!!
sammyyanag2020.03.22 20:51
시니마리아
ㅋㅋ 나 원래 입이 짧아서리.
나도 어제 친구만든집에서 저녁먹고 왔어
sammyyanag2020.03.22 20:55
♡성현♡
제가 울엄마랑 산 시간보다....
결혼해서 시댁식구하고 산 시간이 더 많다보니^^ 그러네요.
엄마는 며느리가 둘인데... 절 그렇게 이뻐하셨어요. 나보다 나이가 다섯살이나 많은 동서인데도요.
♡성현♡2020.03.22 20:58
sammyyanag 주는만큼 받으시네용..참 단순한 원리인데~~그렇치않은 사람들도 참 많죠잉~~😌
sammyyanag2020.03.22 21:12
♡성현♡
엄마가신지 2년이 벌써 넘었네요.
근데요. 진리는 다 통하더라구요.
♡성현♡2020.03.22 21:28
sammyyanag 그럴까용??? 사람들한테 진심으로 대해도 마니 시달리다 보니...의심을 안할수는 없네용...😌
줌마7단님도 이 글에 공감합니다.2020.03.24 15:00
ㄴ딸기바람2020.03.27 06:30
잘지내시죠? 코로나가 여러사람 잡는 요즘이네요 ㅜ
걱정되서 들어와봤어요
짜장라면 비쥬얼도 그렇고 .역시 맛있게 해드시고
계신것 같아 다행이네요
헝상 건강하세요(^ 3^)
sammyyanag2020.03.27 14:24
ㄴ딸기바람
넵. 대따시 올만입니다.
항상 만래에서 기다렸었는데....
무소식이 희소식이라고 넘 좋으네요.
저야 뭐 늘 꿋꿋하게 잘 지내고 있습니다. 그닥 상황이 좋치많은 않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