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게을러집니다.
코나때문인지.... 맘도축축 몸도 축축 가라앉읍니다.
오늘은 그릴치킨 샌드위치로 점심을 쌌어요.
저녁엔 오징어 한마리 데쳐서.
야채넣고 소시지넣고 쏘야볶음하고만 해서 저녁으로 먹었어요.
에어에 고구마궈서 디저트로 대신했어요.
달달 고구마 맛있네요.
빼앗긴 들에도 봄은 오네요 어김없이
꽃들도 피고 나무의 싹들도 나오고요.
오늘은 춘분이네요.
제가 사랑하는 언냐의 생일이기도하고요.
언냐 생일 축하해~~~~~^^ 하늘만큼 땅만큼~~^^.
불금인데... 하나도 신나지 않는 불금입니다.
맥주한병 마셔야 겠어요. 히잉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