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침은 치킨구워서 치킨샌드위요^^
아침은 간단히 국에 휘리릭~~~ 말아서 드시고 출근했어요.
이놈의 손가락 하나가지고 뭘 잘못 눌러서 다 날아가버린관계로.... 계속 전화기 주물락 주물락이요.
전화가~~~ 아부지같으신형님입니다.
“스톤 마운틴 안갈래? 어디로 가면 될까요?”
다다닥 씻고 준비하고요.
파타고니아같이 여행했던 뉴욕에 사시는분이 아틀란타에 오신다해서 저녁에 함께 같이 하려고 계획하고 있었어요.
뉴욕서 첨오신분 모시고 스톤마운틴에 갑니다.
비가오려고 날씨가 흐리고 안개가 안개가~~~~~.
캐이블카도 잘 안보여요 ㅠㅠ
해돋이 산행하느라 새벽에만 올라가본곳이여서 올만에 가보니 사람도없고 학교에서 필드트립나온아이들만 한팀보였어요.
봄은 벌써 와있더라구요 꽃들이 여기저기 피어서 행복하게 해주네요.
아아주 큰돌 하나가 솟아올라 산을 만들었다는 돌산입니다.
어디를가도 꼭 이런사람이 있더라구요.
첨에발견 65년. 오르다보니 헉~~~~~.
돌의 새겨진 것도 가지가지 척박한 돌틈에서 삐져나온 소나무 아마도 엄청 오래됬을거 같아요.
스톤마운틴의 시그니처... 돌이란 캔버스에 새긴 남북전쟁때의 Lee장군^^.
돌산을 차타고 한바퀴~~~~~~ 호수도 엄청커요.
오리두마리가 유유히 수영을.
요래 차로 돌아보는건 다들 여기살아도 첨이라네요.
뉴욕친구덕분에 제가 더 멋있는 자연을 제데로 즐기고 왔네요.
금강산도 식후경. 점심먹으러 다시 집쪽으로요.
2부는 다음에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