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아침은 두부넣어서 끓여서주구요.
점심은 햄&터키로 샌드위치싸서요.
신랑은 다넣어서... 아들은 야채빼고...요.
비가 하루종일 내려요.
어제 못먹은 삼굡이 궈 줄라는데... 실란트로하고 상추가 모자라서 마켓엘 아침일찍 갔어요.
너무 이른 아침이여서 그런지... 캐쉬어가 익스프레스라인에 한명 그냥 라인에 한명.
줄선사람은 많은데.....맘같아선 걍 집에 가고싶은데 라면 쌀 그리고 상추사다보니 꾹꾹 참았네요.
그놈의 콜로나가 뭔지 ㅠㅠ.
어언 30분 기다리다 겨우 라인 두명 더 열어줘서 사가지고 왔어요.
집에와서 마늘까면서 만래하는데... 새가 울어요.
못들은 새까정 그래서 밖에나가 한참 놀았네요.
왜용~~~~카톡소리에 아는 지인이 코코에 물이 없다고 사진을 보내왔어요.
저도 모르게 월맛으로 향했어요.
가보니 새인트 패트릭데이 물품이 가득~~~.
근데 코로나탓인지는 몰라도 다 구석에 쳐박혀있네요.
샤핑했어요 손세정제는 없데요ㅠㅠ.
그래서 제가 필요한거 챙겨서 사왔어요.
비는 하루 진동일 내리고~~~~.
돼지고기 비계가 너무많아 손질했어요 헉 요 비계로 뭘해야할지~~~~~~.
삼굡이 궈서 맛있게 먹었어요 명이넣고 한쌈 아~~~ 하면서요.
비는 주룩 주룩 낼은 또 뭘해먹을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