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같아서는 김밥싸줄려고 흰쌀만넣어서 밥을 했어요.
근데... 밤새 아파 죽는줄....
그래서 아침에 겨우 낑낑대고 일어나 간단하게 콩나물국 끓여서 아침으로 주네요.
맛있게 먹긴하는데... 버섯만 쏙 남기네요.
울신랑 두번 안먹어요 ㅠㅠ 아까운 목이버섯.....
점심으론 햄샌드위치요 상추넣고요 초쿄파이두개 사과하나 스낵으로 같이 싸서 보냅니다.
전 도라지청으로 따숩게 한잔......
고등어무조림해서 저녁먹을라는데...
집에 오자마자 “아 배고파”
“나도 배고파” 밥먹자 했더만 이발해야한다고 미장원으로 가네요.
아~~~ 짜증 일하고 왔으니 화내기도 뭐하고....
이발하고 온 신랑하고 맛있게 저녁을 ......^^
저녁하면서도 낼 아침에 먹을 소고기무국 끓입니다.
불청보다가 전 일찍 잠자리로~~~~
아직도 컨디션이 좋치가 ....
울신랑 재밋는지 웃고~~~ ㅋㅋㅋ 하네요.
오늘의 하루도 잘 지나가네요.
뉴스볼때마다 걱정이 들고 안타깝지만...
다 ~~~~잘될거야
다 ~~~~지나갈거야 생각해보면서 꿈나라로~~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