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은 산에 가는날 으례 기억이 되있건만....
열심히 일한 울신랑 놔두고 산에 갈수가 없어서 포기요.
일안나가면 좀 늦게 일어나도 좋으련만....
새벽 네시부터깨서~~~~.
그놈의 기억이 참 무섭습니다.
부엌서 뚝딱거리는사이에 샐러리하고 요거트로 우선먼저.
아구탕 끓이고 들기름에두부굽고해서 아침으로맛있게.
감자를 에어에 구워서 하나 먹고요.
나머진 식혀서 감자샐러드를 만듭니다.
낼 샌드위치쌀라구요.
힘들었나봅니다. 먹고 자고 또 먹고 자고~~~~.
안먹던 과자도 먹고.
배도 먹고요.
큰아들이 온다해서 갈비를 에어에 돌리고.
온다던 아이가 아홉시넘어서....
아빠는 잠이들고 저녁먹고왔다해서 싸서 보내고 전 “하이바이 마미! “를 보다가 울다가 보다가 졸다가 헉 12시 넘었다. 자야지~~~~
잘 도착했어~~~ 아들한테 메시지 보낸게 언젠데...
답이 왔어요 밤 12시 40분에. 준걸로 요래해서 맛있게 먹었다고 ....진짜 자야지. 아흠 졸려.